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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두 알고 계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속상한이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4-12-23 08:19:34
안녕하세요...
저는 가끔 글두 올리구 답변글두 쓰는 ㅇㅇㅇ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챙피하니까.. 익명으로..

현재 신랑이랑 떨어져 있는데...가끔 만나기두 하구...
생리불순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생리나오게 하는 주사를 맞았지요..
원래.. 일주일정도면 나온다구 했구.... 3달 전에 맞을 때 10일정도에 나왔으므로.. 느긋히 맘을 먹었더랬습니다..

근데.. 지금 주사 맞은지.. 14일이 됩니다.. 2주짼데... 기미두 없습니다.. (생리전 증상이나...달콤한게 땡긴다든가.. 등등...)

의사는 만일 14일 기다려봐서 혹시 안하면 임신검사를 해 보라고 해서.. 어제 해 보니.. 음성입니다...

제가 신랑이랑 마지막으로 관계를 한 게 12월3일입니다.. 주사는 10일에 맞았구요.. 지금 23일이니까..

이런 경우는 어찌 해야 하나요? 지금 제가 지방에 있는 관계루다가.. 제가 주사를 맞았던 병원을 갈 수 없습니다.. 좀 더 기다려 볼까요..?(생리할 때까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라두 가 볼까요??

제 인생에서 주사 3번째 맞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지도 넘 속상하구... 신랑이랑 떨어져 있는것두.. 속상하구.. 클스마스 혼자 보내는것두 속상한... 000이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아침부터 넘꿀꿀한 사연이지요..? 죄송합니다.. 오늘 무지 춥다구 하는데.. 옷 든든히 입구 나가세욤~
IP : 138.243.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맨날익명
    '04.12.23 9:56 AM (221.151.xxx.214)

    다니시던 병원샘께 전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계속 지방에 계시게 된다면 괜찮은 산부인과 알아보셔서 거기로 다녀보시던지요.
    사람마다 그때 그때 다른거라서 아무래도 진료하시고 주사놔주셨던 분이 더 잘 아시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다지 꿀꿀한 사연은 아니예요.
    클스마스 혼자 보내시는것만 빼면...힘내세요~

  • 2. 천재소녀
    '04.12.23 2:08 PM (211.46.xxx.208)

    배란 장애가 있는 분들은 프로게스트 주사를 자주 맞는답니다. 너무 속상해 하실일은 아니니까 기분 푸세요. 프로게스트 근육 주사를 200mg 맞으면 대개 10일 이내에 출혈이 있는데 2주 이상되도 안 나오면 그 다음 단계의 검사를 받으셔야 해요.
    당장 급한 일은 아니니까 혼자서라도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 3. 냔냐
    '04.12.23 3:50 PM (219.253.xxx.178)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도 예전에 생리유도 주사를 맞은 적이 있는데
    주사 놔주던 간호사 선생님이 주사 맞고도 2주일 내 생리를 안하면...
    좀 심각한 얘기를 했었는데... 전 다행히 바로 생리를 시작했지만
    주사 맞은지 2주가 지나셨다면 병원에 한 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임신도 아니신 것 같구요...
    그럴땐 귀찮기만 했던 생리가 얼마나 기다려지던지
    오늘이라도 소식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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