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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생신상
얼마전에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시아버지 생신상은 이제 며느리인 제가 직접 차려줘야 하나여??
그리고 시어머니 제사도 제가 직접 해야하죠?
아직 결혼한지 얼만 않되서...정말 당연한 질문은 하는것 같아 민망...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오늘만 익명
'04.12.17 12:11 PM (61.72.xxx.197)죄송하지만요 너무 당연한것을 물으시니 조금 황당했습니다
아직 경험이없으시구 주위에 분들이 안계셔서그렇겠지여
당연히 시아버님생신챙기세여
글구 제사는 어찌하냐?
근며느리인가여 ?
그럼 당연히 하셔야죠 힘드시더라두 하세엽2. 당황
'04.12.17 12:32 PM (61.255.xxx.184)이런 질문 좀 당황스럽네요.
시아버지 생신상 차려주지 말고 차려드리세요.3. ^^;
'04.12.17 1:54 PM (211.118.xxx.149)이걸 질문이라고 하신건가요?
저도 황당합니다....
아마 결혼한지 얼마 안되셔서 음식차리고 제사지내고 하는것에 아직은 익숙치 않으시겠죠..
그치만...너무나 당연한걸 질문하시니..참...4. 카라
'04.12.17 2:34 PM (61.253.xxx.84)에구..님,
당혹스럽고 막막한 맘은 이해합니다만
너무 몰르시네요.
정확한 답을 달라니 더욱 당황스럽네요.
정확한 답이라...
답이 있을가요?
그리고 당연한 도리를 답이라고 할수있을까요?
그게 정답이라한들 하기싫으면 못하는거지요만은..
그래도 제나름대로 써봅니다.
생신은 당연히 차려드려야지요.
정 엄두가 안나시면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서 외식하시던지요..
그런데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첫생신이시니 아버님마이 많이 쓸쓸하시겠어요.
올해는 더 각별히 아침 어떻게하실건지 ..생신아침에 혼자시면 너무 맘이 안좋으시겟어요.
내아빠다 생각하심 힘들어도 어떻게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나요?
남편과 이야기해보세요 너무 고마워 할꺼예요.
암튼 남편과 상의해서 잘 챙겨드렸으면합니다.
제사..이거 저도 경험이 없는지라 모르겟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작은어머니가 계신지요? 남편 고모나 작은 어머니와 상의하시는게 어떨까요?5. IamChris
'04.12.17 3:27 PM (163.152.xxx.179)시아버지 생신상은 이제 며느리인 제가 직접 차려줘야 하나여??
아니요. 차려 "드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6. .........
'04.12.18 12:12 AM (210.115.xxx.169)윗분들 다 너무 점잖으시네요.
7. ........
'04.12.18 12:16 AM (210.115.xxx.169)아이고 진짜 저처럼 점잖치 못한 사람은..
지금 보니 정확한 답변을 부탁하셨네요.
보고 들은게 너무 없으신건지 너무많아그러시는건지......
휴~~~~~한숨만 나오네요.
정은 안가더라도 한 인간으로서
늙은 나이에 배우자 잃고 생일 맞이하는 분의 처지를 한 번 돌이켜 보세요.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라도요.
하긴 그것도 참 사람에 따라 다르겠네요.8. ....
'04.12.18 2:18 PM (221.140.xxx.119)다들 너무 점잖으시네요...정말...참... 할 말이 없습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라니요... 어제 결혼했어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아무리 철이 없고 당황스럽다 하더래도... 이런 질문을 하신다는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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