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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코트 질문이요..
나쁜 일 아닌데 지레 상처받기 싫어서...(죄송...)
몇 달 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복으로 정장이며 머 그런거 여러개(?) 안하고 밍크코트 하나만 하려고 하는데요...
전 시부모님이 안계시고 시할머님이 계시는데 흔쾌히 그리 하라 하시네요...
집안 어른 몇 분도 입으시구요..
저희 새언니가 저랑 동갑인데 결혼하면서 밍크를 입고 다니는데 부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더라구요..
둘다 아직 젊다면 젊고 어린데요 (28)...
오빠랑 다닐때만 잠깐 입더라구요..
밍크 입고 대중교통 이용하기엔 너무 어린듯하여 오빠랑 좋은 자리나 어른들 뵈러 다닐때요..
청바지나 검정 정장바지에 캐주얼하게 입는데 이뻐서...(^^;;)
허황되다고 욕하지 마시구요...
입으신 선배님들 조언줌 해주세요..
매장에 한번두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가격이나 디자인 추세 등 전혀 몰라요...
회색 하프로 하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1. vineyard
'04.12.22 11:22 AM (211.215.xxx.17)밍크야말로 젊은 사람이 입어야 이쁩디다.
나이 들어서 입으면 (신발은 주로 싸스를 신으시고 ㅋㅋㅋ) 더 나이를 부각시키는 옷이죠.
전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지라 예전부터 순전히 방한목적으로 밍크를 사고 싶었는데
그래서 늘 매장에서 입어보기만 했는데
입으면 넘 예뻤는데도 어찌어찌하다 보니 그거 하나를 못 장만하다가
이제와서 밍크를 사려고 하니 예전의 그 "삘"은 온데간데 없더군요.
젊은 분이 밍크 입는다고 허황된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근데 가격이나 디자인추세는 제가 요즘은 밍크에 신경을 꺼서 잘 모르겠군요....
다만 너무 짧은건 추우니까 적어도 힙은 덥히는 걸로 장만하시길...
어차피 밍크는 추운 날 입으니까요.2. 커피와케익
'04.12.22 11:27 AM (210.183.xxx.202)현명하시네요^^ 저는 나이들어 보이는 거를 두려워하는 터라 ^^ 안입고
엄마(50대)시어머니(70대)랑 올케(20대) 시누이(40대) 것은 제가 골라줬는데요..
제생각엔 회색 하프보다 깎은 밍크 블랙색상이 나이에
맞으실 거 같은데요...부한거 젊은 분들한테 잘 안어울려요..
갈색이나 블루 아이리스도 연세가 좀 있으셔야 잘 어울려요..
젊은 분들은 무조건 블랙이나 파스텔 색..입니당..
또 연세드신 분들은 깍은밍크 추워서 못입으신다고 합니다.
요즘 손정완 세일하는데 거기 가보세요..예단으로 받는 건데
뭐어때요..왠만한 예복 두벌 값이면 사실 겁니다..3. applepie
'04.12.22 11:29 AM (210.120.xxx.129)저도 너무 추위를 많이 타서 밍크코트 사 입고 싶지만 돈도 없고
친정엄마도 작년에야 새로 마련하시구 시어머님은 없으신거 같은데 제가 입기도 그렇고 ㅎㅎ
요즘 짤막한 게 유행이라 밍크코트 짧고 이쁜 거 많이 나와요.
근데 엉덩이 덮는 길이 정도는 젊은 사람 입으니까 좀 나이들어보이기도 하던데.
백화점 가면 젊은사람위한 모피브랜드도 따로 나와있거든요.
가격은 -_- 비싸요 ㅎㅎ 한 2-300만원대였던 거 같은데 (짧은거 기준)
사실 디자인은 일반 의류브랜드에서 나오는게 훨 이쁜데요.
모피브랜드보다 대체로 비싸고 또 유행 좀 타는 형이었던 거 같아요.
백화점 쭈우욱 돌아보세요.
엘페인가? 진도에서 나온 young 모피 브랜드도 있으니까요. ^^4. 커피와케익
'04.12.22 11:32 AM (210.183.xxx.202)vineyard님 말씀 맞네요..ㅎㅎ 아이디를 뵈니 저같은 포도주광은 기냥..입안에 침이^^
입이 워낙 싸구려라 상그리아를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말입니다,,,5. 글세요
'04.12.22 11:53 AM (211.227.xxx.29)시댁의 형편과 또 시어머니 시누등과의 관계를 보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주 넉넉해도 시어머니 그런 것 자체를 싫어하는 집이 있어요.
그냥 시집 식구와 대충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6. 예복
'04.12.22 11:56 AM (220.86.xxx.189)vineyard님, 커피와 케익님, applepie님..감사합니다.
리플읽고 휴우~한번 했습니다. (^^)
매장에 들어가보고 싶어도 좀처럼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가서 엉덩이 반쯤만 덮는걸로 볼게요..(길면 나이들어 보이고, 짧으면 춥구,,,)
깍은 밍크는 보이는 털이 짧은가부죠...
그럼 안깍은건 길다?
^^;;봐야 알겠군요..7. vineyard
'04.12.22 12:04 PM (211.215.xxx.17)나이들어 보이는거요,,,,
님이 젊으신데 뭘 입은들 나이가 들어보이겠습니까?
정작 나이든 사람은 아무리 머리를 써서 입어도 그 나이 그대로 다 드러납니다.
(나이든게 잘못은 결코 아니지만)
추울 땐 고저 쫌이라도 길쭘한게 아쉽답니다.
(버뜨,,,제가 워낙 추위에 약하단 사실을 염두에 두시길,,,)8. 예복
'04.12.22 12:14 PM (220.86.xxx.189)vineyard님...앗..저도 추위 많이 타요...ㅠㅠ
9. yuni
'04.12.22 12:26 PM (211.210.xxx.208)예복님 글이 먼저 올라온줄도 모르고...
살짝 삭제 했지롱, 이미 읽으셨다면 잊어주오~~~~~!!!!
아무튼 결혼 축하해요. *^^*10. 달콤과매콤사이
'04.12.22 1:10 PM (218.156.xxx.103)저는 결혼할때 받은건 아니고 그 후로 시어머니가 사주셨는데, 엉덩이 반쯤 덮히는 길이에 모자 달린거로 골랐어요.(검정색 휘메일) 그냥 청바지랑 같이 입구요.
제가 살때보니 소매랑 끝단이랑 나팔형식으로 좀 퍼지는 디자인도 귀엽던데, 좀 거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가장 심플한 디자인으로 골랐어요.
요즘 밍크말고 폭스로 된것도 예쁜거 많던데...특히 인디안 핑크색상의 폭스가 너무 예쁘던데.. 그런건 좀 유행이 탈것 같다싶기도 하네요.
예쁜거 고르세요. ^__^*11. 원글이
'04.12.22 1:13 PM (220.86.xxx.189)yuni님..
글 못봤어요..
무슨 내용일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전혀 모르기도 하지만요..
어떤 내용이든 감사했을거에요..^^;;
걱정, 염려이셨나요?? ^^;12. 지나가다
'04.12.22 3:40 PM (61.36.xxx.26)늦게 뒷북인것 같긴 하지만...
전 요즘 젊은 사람들 사고방식 좋아요..
본인이 필요한 것으로 하나씩 구입하는건 사치가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
밍크 정말 따뜻해요..(남의 것 살짝 입어보니..)
예쁜거 사셔서..잘 입으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참 깍은 밍크는 전혀 밍크옷 같지는 않은데..
괜히 돈 아까운 생각이 나더라구요..넉넉하심 일반 밍크에..멋으로 한벌 더..
그게 아니라면..전통 밍크로...13. 원글이
'04.12.22 3:46 PM (220.86.xxx.189)달콤과매콤사이님, 지나가다님 감사합니다...^^;;
용감히 매장가서 보고...이쁘고 잘 어울리는걸로 할게요..
감사합니다~~^^*14. .
'04.12.22 4:09 PM (192.33.xxx.57)적어도 지금 이 글에 답하신 위엣분들은 요즘 경기가 최악이니,
물가가 어쩌니저쩌니 경제를 살려야 한다느니 말씀 하실 분들 없으시겠죠?
아~ 씁쓸해. 똥밟았다.15. 바로윗분
'04.12.22 4:27 PM (210.183.xxx.202)바로 윗분.
여유가 잇는 사람들이 돈을 써야 경제가 살아는다는 말 못들어보셨나보죠?
내수부진이니 어쩌니 하는 말도 물론 모르실거구요?
결혼도 하고 예물도 장만하고 혼수도 사고
이런 사람들이 있어야 경기가 풀리는 거죠.
저도 밍크코트는 하나도 없는 사람이지만
님같이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정말 짜증나네요.
계속 똥이나 밟으며 사세요..16. 경제가
'04.12.22 6:31 PM (218.237.xxx.62)최악이라면 오히려 돈이 회전되도록 쓸사람은 써야지요.
다른 예복 안하고 밍크 하나 하겠다는 원글님이 참 알뜰하고 이뻐 보이네요.
사실 결혼때 예복 얼마나 오래 입나요..
금방 애가지고 또 살찌거나 유행타고..
차라리 밍크 하나가 훨 낫죠.
저는 블랙으로 깎은 밍크인데 넘 이뻐요.
얇아도 따뜻하고 가볍고...털긴것은 좀 부어보이고 나이들어보이더라구요.
전 젊게 살고 보이는 40대 후반이에요..^^17. slskrkks
'04.12.22 7:13 PM (221.151.xxx.75).님은 밍크 사는 걸 비난하신 게 아니라 자신은 불경기로 어려우신데 그런 걱정 없이 밍크 사시는 분들도 많구나 하는, 부럽다 내지는 남들은 그런데 난 뭐냐 뭐 그런 맘으로 올리신거 같은데... 씁슬한 마음이 들수도 있는건데...
18. 헤스티아
'04.12.22 7:31 PM (221.147.xxx.84)불경기라도, 예복은 해 주시는거니까,, 이왕 해주시는거 실속있게 평생 입을 것을 하시겠다는 거 쟎아요..
괜찮은 생각인거 같아요.. 뭐 매장 들어가서 머쓱해하지 마시고,, 이쁜거 골라서 잘 입으세요... 평생 그런거 개비할 수 있는 순간은 별로 없죠... (제 시어머니,, 형제 세명이 죄다 여름에 결혼하는 바람에, 평생 밍크코트 못 얻어입었다고,, 속상해하시더만요.. 신행갔더니...ㅋㅋ;;)19. 사세요
'04.12.22 7:49 PM (218.50.xxx.27)저...결혼할때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밍크사입으라고 돈을 주시더라구요.
그때는...내가 무슨 밍크를 입나 그랬어요.
그리고 시집이 워낙 돈이 없어서 집 구할때 보탰죠.
근데...결혼한지 5년 되었는데...그때 살껄하고 후회가 많이 되네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할아버지께서 결혼하면 이런거 사려구 돈 못쓴다...그러시더라구요.
지금 사서...오래오래 입어라...너 추위도 많이 타는데...
엄청...땅치고...후회하고 있어요.
그거 샀음...겨울외투...싼것들 몇벌...안샀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애들도 둘이고...저를 위해서 10만원도 못쓰겠거든요.
지금 사서...오래오래 이쁘게 입으세요^^20. 추워요
'04.12.22 8:22 PM (220.127.xxx.63)저도 추위 많이 타고
밍크 사고 싶지만
그 옷 만들려고 몇놈 잡았나 생각하면 밍크 살 마음이 안생겨요.
그냥 떨고 말지...
동물원에서 밍크 보니 참 귀엽더군요.
저걸 입겠다고 조그만 것들 생명 빼았는 인간이 참 싫었어요.21. ...
'04.12.22 11:23 PM (211.111.xxx.90)맞아요. 죽일 때도 밍크가 막 뒹굴어서 털이 상할까봐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인다데요
그 말 듣고 밍크는 절대로 입지 않으리라 생각했었어요(ㅋㅋ 돈 없단 핑계로 좀 약하지만)
선진국 사람들은 잘 안 입는다고도 하더라구요
울 시어머니 1200만원 밍크 산 거 보고, 정말 1200만원이면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도 작으신 분이 그 긴 밍크를 입은 모습을 보니 좀 안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구요
거기다 돈 없다는 말씀만 안 하시면 나을텐데...22. 나도 밍크
'04.12.23 12:22 AM (218.153.xxx.172)저도 추위를 많이 타서 밍크를 입고 싶은데
남편, 절대로 못입게 합니다.
젊은 여자(20대도 아니고 30대 중반이건만)가 밍크를 입으면 허영되고 사치스러워보이고
유흥업종사자 같아보인다구요...
그래두 입고 싶어서 바득바득 우겼는데
저희 남동생 둘, 누나가 밍크 사입는다고 하니까, 정색을 하더군요,
밍크입은 젊은 여자보면 머리가 쫌 빈 거 같아 보여... 술집마담같아...
저희 친정 아버지도 나이사십이 넘으면 입어라... 하시더군요.
밍크 입은 젊은 여자에 대한 고정관념, 남자들이 굉장히 부정적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하긴, 아이 유치원에 손주보러 온다고 하얀색 기다란 밍크입고 밍크 모자까지 쓰고 오시던 한 할머니,
아이데리러 유치원에 갔다가 그 할머니 보고 이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아니, 닥터 지바고 영화 찍나, 날씨추워봤자지 , 저할머니 완전 오바네...
밍크입고 싶던 나 자신도 그런 고정관념에선 자유롭지 못하더이다.
그래서 올겨울, 그냥 fur코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밖은 프라다 겉감, 안은 fur가 덧대어진 코트...
가격은 밍크 비스끄므리 하지만 사람들 이목도 끌지 않고 따뜻하고
뭐 어차피 운전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리 두꺼운 옷이 필요하지 않아 만족하고 삽니다...23. ..
'04.12.23 4:11 AM (61.36.xxx.71)원글님이 결혼예복으루 입으실려구 물어보는건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지.. 평생에 한번있을 결혼식 예복으루 받는건데 이렇게 초를 치시나..에공...
술집마담이나 동물학대 얘긴 좀 오바네요..24. ^^
'04.12.23 5:53 AM (210.109.xxx.181)남 산다니 부러워서 배가 아픈가 보죠..^^;;
25. .......
'04.12.23 10:08 AM (61.108.xxx.67)요즘은 밍크가 너무 유행이라서 가격이 싼것부터 천차만별인탓에...아무도 밍크입은 젊은여자 유흥업소 종사자로 생각지않습니다.
거기다가 캐쥬얼하게 입고다니는데..누가 그렇게 봅니까.
그렇게 꽉막히게 생각하는사람있으면 상대마세요. 그리고 원글님 글보니까..주위 어른들도 그렇게 생각지않으시는거 같네요..어쨌든..친정에선요.
그리고 추위많이 타는사람들은 밍크이상가는게 없구요.
원글님..이쁘고 유행안타는 걸로 하나 사서..이쁘게 입고 다니세요.26. 저 위에
'04.12.23 10:14 AM (211.176.xxx.43)나도 밍크님.
인생이 참 고달프시겠구랴.. 부친에, 남편에 남동생들까지 생각이 그리도 꽉 막힌 사람들한테 둘러싸여 그깐 옷 한 벌을 맘대로 못입으니...27. 원글이
'04.12.23 10:33 AM (220.86.xxx.189)좋은 말씀이든 쓴소리든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참고하여 잘 준비하겠습니다.
괜한 분란을 일으킨건 아닌지 걱정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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