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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고려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4-12-16 10:52:15
나의사랑스런딸은 네살입니다.
나이에비해 일찍놀이방엘 보내선지 애어른 같습니다.
그런데 안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요.
제가 수시로 검사하는데 항상 이로 물어뜯어서 손톱이
깍을게 없습니다.
이런습관이 정서불안 이라는데....
맞나요.
아님다른 이유가 있는겁니까
IP : 59.11.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은맘
    '04.12.16 11:38 AM (211.227.xxx.22)

    글쎄요. 정서불안쪽으로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무료네일관리 받을일이있어서 갔다가 잠깐 들은얘기로는 평소에 손톱을 너무 짧게 깍아주면
    손톱이 조금만 자라도 답답해서 물어뜯는 습관이 생길수도 있다고 그러던데요.
    그런데 놀이방에 보내면 손톱을 짧게 깍아달라고 선생님이 부탁하시면 또 어쩔수 없긴 해요.

  • 2. 선화공주
    '04.12.16 2:12 PM (211.219.xxx.163)

    그런 버릇을 보이는 아이들인 경우.
    자신의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 불안감에 의해 일시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님과...친한친구를 사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좀더 어른스럽고 따님을 잘 챙겨줄수 있는 상대가 좋습니다..^^
    그리고...부모님께 자신이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시고..^^*
    너무 걱정마세요.....그런 행동이 어떤 계기로 인해 .......한번 안하게 되면 금방 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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