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엄마시리즈~~

[안나돌리]

아래에서 엄마시리즈보구 생각나 적어 봅니다.

아들하나인 엄마   골방에서 죽는다

아들 둘인 엄마     길거리에서 죽는다
                          이집에서 쫒기고 저 집에서 쫓기고~~

아들 셋인 엄마     행방불명되어서 죽는다...

딸 하나인 엄마     비행기안에서 죽는다
                         해외여행을 하도 시켜주어서~~~

딸  둘인 엄마      김치통들고 버스안에서 죽는다.
                        이딸 저딸 김치해 나르다가~~


웃을 수만 없는 야그들인 것 같죠?
난 아들만 둘인데....

[딸딸딸기엄마]

딸이 셋인 엄만 어찌 되나요.
저 김치통들고 차안에서 죽기 직전인데요.
아직 안 간 딸이 하나 더 있걸랑요.
딸 AS하다 과로사할 지경입니다.

[흐흐흐]

딸네집 싱크대 앞에서 죽는다네요.

[앞날]

딸 둘에 아들 하나!
골방에서 죽을까, 버스 안에서 죽을까??

어디서 죽든지 인간은 모두 죽는다.

[미스테리]

딸셋인 엄마는 부엌에서 딸들 반찬하다 죽는다 들었나이다...^^;;;;;;

제 옛날 꿈이 7공주 엄마였답니다....헐~~~

[하루나]

딸이 둘인 제친구 엄마는 딸이 낳은 애들 보다가 허리 빠진다인데요...딸들이 뭔일이 있을때마다 친정집에 딸들 맞겨놓고 놀러가서요...시댁에는 놀러다닌다고 하면 잔소리 들으니까...ㅋㅋ

쩝...우리 마미는 골방구석에서 있다가, 비행기 타다가 왔다리 갔다리 하실려냐? 에혀...

[딸딸아들]

저 딸 둘인데요 나이차이가 좀 나거든요.
그래서 큰딸에게,
" 너 이 다음에 동생네 김치랑 반찬해다 줘야 돼."
동생이 좀 크면,
"너 언니 애 낳으면 이쁜 조카도 볼 겸 산후조리해 줘라."
이럴라구요.
난 놀러다녀야죠.

엄마 맞어?

[완두콩]

ㅋㅋ 전 아들하나인데, 이왕이면 골방에서 죽지않고 비행기에서 죽으려면 딸하나 더 낳아야 하나요? ^^

[ㅎㅎ]

전 아들하나, 딸 하나...
그럼 어데서 죽을까나?? ^^;;

[민서맘]

그래도 아들하나인 엄마가 젤 낫네요. 방에서 죽으니까..^^
둘째는 포기해야 겠습니다. 아들 하나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