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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쪽 레고 좋아하는 1학년 남자아이를 공개 수배합니다....

리모콘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4-12-09 16:26:20
울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인데 레고를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친구들 중에서 레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네요..

그래서 레고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놀게 해주고 싶어서요...

혹시 레고 좋아하는 어린이 있나요?

IP : 211.36.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로리아
    '04.12.9 5:06 PM (210.92.xxx.238)

    에고, 아쉬버라.
    일산쪽은 아닌데
    7살짜리 우리 아들도 `레고도사'라고 반가운 마음에 씁니다.
    레고 뿐만이 아니라 하여튼 메가블럭이나 옥스퍼드 블럭도
    무지 좋아해요. 리모콘 님 아들은 어느 시리즈 좋아하나요?
    우리 애들은 최근 나온 Knight Kingdom을 포함해 이렇게 성 시리즈를 좋아하던데요.
    그런데 동네 친구들과 레고 닥타 팀을 꾸릴려고 해도,
    의외로 레고 좋아하는 애들이 없더군요.

  • 2. 6층맘
    '04.12.10 9:34 AM (211.114.xxx.101)

    그게 다 컴퓨터 오락 때문이랍니다.
    리모콘님과 글로리아님이 잘 키우고 계신 거예요.
    아드님들도 마음 황폐해지고 부모님과 대화가 멀어지는 컴 보다는 손으로 햇살 좋은데서 앉아 오며 가며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이 전해지는 레고 놀이가 훨훨 좋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만든 것은 모든 이들이 지켜보게 좋은 자리에 놓아 주세요.
    저의 딸 둘에게 공주시리즈, 성 시리즈의 여자 레고를 사주었는데 지금도 저랑 잘 논답니다.
    그걸 만지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하여 저도 아이들과 행복해진답니다.
    우리 82cook 가족들의 자녀들은 레고나 찰흙, 밀가루 반죽, 요리하기 등을 좋아했으면 합니다.
    참! 감자를 잘라서 집에 있는 모양찍기로 도장처럼 만들어 스케치 북에 물감 묻혀 찍기 놀이도 좋지요.
    한지에 연달아 찍으면 포장지가 되니 그것을 사용하면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더군요.
    감자의 반쪽에 일단 하트표시 모양을 꾸욱 누르시고(1cm쯤) 빼지 않은채 과일칼로 가장자리만 도려내면 하트도장이 된답니다. 여섯 살때 방문 입구 벽지에 돌려가며 찍기도 했지요. 그걸로 카드도 해서 보냈구요.
    아침 1시간이 비었는데 레고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칭찬해주고 싶어서 썼습니다.
    이제 일해야지요.
    저 대신 등 두드려 주시고 머리 한 번 쓰다듬어 주시고 또 뽀뽀도 해주세요.
    머얼리서 어떤 아줌마가 보낸다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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