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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주부(아줌마?)가 덜 됐나봐요..

stella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4-12-02 15:00:10
이제 결혼한지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다른 분들은 쇼핑하러 가면 남편꺼, 아이들꺼 사느라 정작 자기 꺼는 못사고 돌아온다고 하던데..
전 백화점을 가도 제 껏만 눈에 들어오지 남편꺼는 안중에도 없어요.

가끔 남편이 농담으로 내껀 없어? 그러는데
그때만 미안하고 다시 또 까먹는거..

사실 저희 남편 집, 직장만 왔다갔다하고
토요일도 늦게까지 근무하고 일요일은 쉬고
별다른 취미생활도 친구랑 술마시는 일도 별로 없거든요.
백화점 가면 정신없다고 쇼핑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저도 직장생활을 하지만 주 5일 근무라 남편보다는 시간 여유가 많은 편이예요.

지난번에 큰맘먹고(?) 넥타이 하나 사왔더니,
왜 이렇게 비싼거 샀어?(그것도 제가 세일할때 사온건데)
그냥 매대에 있는거 사오지.. 그러면서도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사고 싶어도 남편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옷에 대한 파악이 덜 되서..
가지고 있는 옷이랑 겹쳐도 안되고 있는 옷이랑 잘 매치되는 걸로 사야 되잖아요.
취향도 잘 모르겠고(넘 무심한가요?)

쫌 관심갖고 노력하려고 하던 차에
이제 아기 태어난다고 돈 아껴쓰자고 하네요 ㅋㅋ

밑에 남친 옷 선물한다고 글 올리신 분 보고
마누라인 나는 뭐하나 싶어 끄적거려봤슴다..

IP : 203.240.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산행
    '04.12.2 3:06 PM (211.44.xxx.127)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결혼 3년차.. 아직도 그래요.
    아기태어나면 또 아기에게 사랑을 쏟느라
    남편은 더 뒤로 밀려나지요.
    우리 모두 남편에게 잘합시다 !! ㅋㅋ

  • 2. 커피와케익
    '04.12.2 4:39 PM (210.183.xxx.202)

    좀 더 지나면 어찌 되는지 아십니까?

    제 것을 사면 그냥 가만히...(멀뜽멀뚱)
    남편 것을 사면 목청높여 소리높여 두고두고 생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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