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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나를 부를때

김민지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04-11-18 14:01:39
직장다니시는 분들 많으시죠?
직장에서 님들은 어떤 호칭으로 불리시나요?
직책이 있다면 그에 걸맞는 호칭으로 불리겠죠?

저는 결혼해서 아이키우다가 재취업이 되어 5년간 지금 이직장엘 다니고 있죠.
처음엔 30대 초반이었지만 5년이 지난지금은 30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이시점에서....
상사가 나를 부르는 호칭으로 약간의 걱정이 생기네요.
나의 상사, 그러니까 팀장님은 나를 이렇게 부릅니다. 5년전부터 지금까지
"민지양~~~"
허걱....    
처음 들었을땐 어디 커피심부름 하는 아가씰 부르는줄 알았죠.
또 이사람이 나한테 흑심(?) 이 있어서 이렇게 부르나.... 온갖 생각을 해봤더랬죠.
지나고보니 팀장님은 여직원에게  모두 @@양~~~    이렇게 부르십니다.
마음을 담아 부르시는것 같아 거슬리지는 않는데, 이제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민지양~~~ 하고 저는 예~~~ 하고 한다면 모양새가 우스울꺼 같아서요...
저랑 같이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장난삼아 절 이렇게 부릅니다.
민지양~~~~

IP : 203.249.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늬맘
    '04.11.18 2:43 PM (203.238.xxx.205)

    웃는 얼굴로 ..팀장님..저도 낼모래면 마흔인데 민지양은 좀 그래요..라고 말해 보세요.
    원하시는 호칭 있으시면...@@로 불러 주세요..도 덧 붙이시고..

  • 2. 건이현이
    '04.11.18 2:50 PM (141.223.xxx.154)

    ㅋㅋ, 혹시 흑심? 김민지님의 미모로 보아 충분히 가능성있구요. ^^

    근데 정말 계속 그 호칭을 쓰신다면 좀 거시기 하긴허네요.

  • 3. beawoman
    '04.11.18 4:21 PM (211.229.xxx.41)

    오마나 ..민지양..
    나이드신 분이 정을 담아 부르시는데 정색을 하고 반대할 수도 없고.
    보통은 "000씨"라고 부르면 크게 벗어나는 것은 아닌데.
    팀장님께 "이제 아가씨도 아닌데 "000씨" 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해보심이 어떨까요.

  • 4. 키세스
    '04.11.18 4:37 PM (211.177.xxx.141)

    그분 입장에선 그냥 정을 담아 부르시는 것 같기는 한데... ^^;;
    민지양 귀엽네요. ㅎㅎ
    꼭 웃는 얼굴로... 이제 나이가 있어 남들이 들을까 민망하다며 님이 원하시는 호칭으로 불러달라고 하세요.

  • 5. 김민지
    '04.11.18 4:53 PM (203.249.xxx.13)

    그런데요, 문제는 5년이나 들었더니 마땅한 호칭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다들 팀장님이 민지양 하는걸 아는데 갑자기 민지씨라고 하면 다들 무슨 일 있었나
    할까봐서요.
    바꾸긴 해야될것 같은데...

  • 6. 키세스
    '04.11.18 4:59 PM (211.177.xxx.141)

    설날을 기념하여 김여사로 바꾸심이... ^^==333333

  • 7. 김민지
    '04.11.18 5:38 PM (203.249.xxx.13)

    ㅋㅋㅋㅋ
    키세스님 때문데 미쵸요.^^

  • 8. 김혜경
    '04.11.19 12:57 AM (211.215.xxx.18)

    민지님은 미모때문에 정말 힘들 것 같아요..너무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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