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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이 넘 배우고 싶어요..

돼아지!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4-10-29 21:09:58
저는 분당에 사는 임신14주 된 주부입니다. 평소에 겨울이 다가오면 뜨개질을 배워야지 했는데, 임신중에 손을 많이 쓰면 태아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을 들어서 더더욱 배우고 싶습니다.. 문화센터나 복지회관으로 가야되는 건지, 아님 개인 뜨개질샵을 다녀야 하는 건지 뜨개질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구 좋은 실 싸게 사는 곳도 가르쳐 주세요...
IP : 61.79.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은공주
    '04.10.29 9:54 PM (211.54.xxx.15)

    처음이시면 뜨개실 샵이 좋을 듯 하네요...
    실값에 수강료가 포함되었다 생각하시면 아기옷을 예쁘게 뜨실 수 있어요...
    그렇게 하시다가 익숙해지시면 동대문에 가셔서 실을 개인적으로 사면 좋은 실을 싸게 살 수 있는 거구요...
    처음에는 자주 갈 수 있는 뜨개실 샵이 좋습니다.^^

  • 2. 구시렁 구시렁
    '04.10.29 11:26 PM (211.225.xxx.95)

    전 미싱사고 싶어요.
    그런데..꼼꼼히 둘러보다가..과연 내가 그 비싼걸 사고..얼마나 쓸까? 입니다.
    손재주 있단말은 들었는데...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집에서 만드는 노력하고 .원단하고..솜씨하고...
    차라리...사는게 훨씬 더 이쁘다고 말합니다.
    그래도..소파 커버링..한거 사려면..너무 비싸고....
    다른님들은 집이 정말 이쁘게 꾸며 놓으셨던데..
    저는 그냥 하우스.........님들은 홈...ㅠㅠ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도 없고.....집이 맘에 드는게 하나두 없네요.
    거실 벽지만 여름에 새로 했는데...
    일하시는분이..울집처럼..아파트 원래 있던..고대로..등이며..바닥이며...있는집은..
    진짜..우리집뿐이ㅣ 없다고..
    안그래도 짜증나는데....누가 쥔인지..그것이 막 나한테 몰아부치고..ㅠㅠ.나이두 어린늠이..
    생각하니 화나네...쩝
    울남편은..그냥..워낙 소시민적 성격이라..
    집만 있으면..뭐든지..이 정도면..
    작은 일에..너무 너무 너무 만족하는 .....이거 뭐 발전이 없고.....

    장기적인 안목도 없고...눈앞에만....에잇..나도 남편 흉이나 보잣.
    제가 밀어 부치고 싶어도...워낙 고래심줄같은 고집이라..말을 들어먹어야지...
    다른님들...남편 회식이 잦다고 고민하시고..
    2박3일 워크샾가는데.. 곱게 못보낸다고....뭔 꿈나라 얘긴지...에효~

    이거원..남편이 나를 잘만난건지..내가 남편을 잘못 만난건지...
    ..............아고..자판 두드리기 힘들다...이상 끝

  • 3. Ellie
    '04.10.30 3:16 PM (24.162.xxx.174)

    혼자 하실수 있어요.
    어떤 싸이트 가면 동영상도 올려 놓구요.
    책한권 사셔서 똑같이 몇번 만드시구요, 모르는건 실사면서 샵 하시는 분께 여쭤보면 잘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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