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농님과 제이야기 후속편? 기다리시는분들께..

[안나돌리]

마농님...
올려주신 리플보구 눈물이 핑~~~
그제서야 몇번 눈에 익힌 님의 글,
검색해 보니 삭제가 많이 되어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말씀처럼 돌이켜 보면 힘든 일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공개하기엔 아직..ㅎㅎ
이곳과의 인연은 오래지 않았지만
82쿡의 몇분되시는 정신적 지주(?)이신 것 같아요.
참 좋은 일하신다는 생각과 함께 부럽습니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 기대하시는
안나돌리 펜(?)님들`~ㅋㅋㅋ
천천히요..
저 여기서 오래 놀고 싶은데 ~~~
너무 빨리 얘기끝내면 안되잖아요!
정말 늙으막에 노인정안가고,
아들, 머느리 신경끊고 여기서 놀고 싶거든요!
요즈음 제 과거사와 요즈음 새댁들 시댁 불편이야기
귀담고 멋진 시어머니될라고 하거든요?
빠르면 5년후의 나의 모습은 정말 멋있는
시어머니 되고 싶은 데.....

[김혜경]

얼른 해주세요..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텀]

저두요

[미스테리]

저두 손 들고 있는데용....^^
팔떨어 지겠떠요...^^;;;;

[보라]

얼렁 해주세요..님의 글 읽다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가슴은 삥~~
정말 정말 돈아껴서 잘살아여겠다는 생각.....제가 돈을 쓰거든요...특히 취미 생활로...
엄마 같은 분이신데....저희 친정 부모님도 생각 나고......옛날엔 그렇게 사셨어요...근데..저흰 생각 조차 ..상상두 안되요.....제 삶을 뒤돌아 보게 되네요.......가슴이 찡...반성 많이 많이...
계속 .......해주세요.......기다리겠습니다...

[호야]

네..귀 쫑끗하고 기다립니다...

[마농]

허걱..글 열면서 내가 뭔 실수를 했을까?하고 두근반 세근반했습니다.휴..
천천히 시간나고 옛 이야기가 그냥 하고 싶어질때
언제라도 ...해주세요. 무궁무진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