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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땡감 우려 보신분 계세요?

땡감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04-10-18 12:16:25
남편이 우리지 않은 땡감을 덜컥 1접이나 사왔네요.(어제 저녁에)

자기가 우리는 법을 대충 안다면서...

좀 큰 항아리에 따뜻한 물에 소금 풀어서 (약간 간간했음)

감을 차곡차곡 넣고 이불을 두개나 씌워서 놔뒀는데요....

한 3일 저리 놔두면 될거라고 그러는데 .....

글쎄요... 방에 난방이 새벽에 잠깐만 들어오는데(중앙난방)

보온이 계속되질 않아 금방 식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이불 걷어내고 항아리를 함 만져볼까 어쩔까 째려보고 있는 중이예요.

하지만 확인해본들 더 따뜻하게 해 줄 방법이 뭐 뾰족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리 놔둬도 괜찮을까요?

적지않은 돈 주고 사온건데 걱정이네요...





IP : 220.90.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4.10.18 12:58 PM (221.138.xxx.61)

    아무 땡감이나 우리는건 아닌디
    제 고향엔 우려서 삭혀 먹는 침시따로 있었거든요.

    하하^^
    우짭니까
    기다려 볼밖에....

  • 2. 맞아요
    '04.10.18 1:09 PM (221.143.xxx.141)

    김흥님 말씀처럼 아무 땡감이나 우려 먹는건 아닌데요..
    침시 감이 따로 있는데 이거 침담가 먹으면 단감보다 훨씬 맛있지요.

    전 이렇게 합니다.
    소주를 칙칙이(분무기)에 담아 땡감에다가 골고루 칙칙 뿌려준후
    스텐 다라이나 항아리(이게젤좋아요)에 담아 뚜껑덮어서
    이불을 푹~ 뒤집어씌워 따듯한곳에 이삼일정도 둡니다
    그러면 소금물에 담근것보다 아주 맛있답니다.
    어때요~ 간단하지요?

  • 3. 민트조아
    '04.10.18 1:45 PM (218.39.xxx.157)

    전에 엄마가 이렇게 저렇게 윗분들의 말씀처럼 해주셨는데..
    전 다 별로 였어요.
    걍.. 제일 좋은 방법은 사용 안하는 통에 차곡 차곡 넣어서
    서늘한곳에 그냥 두세요.
    첫서리가 내릴쯤.. 아님 첫눈.. 그때까지 잊고 있다 꺼내보면
    절대로 시중에서 살 수 없는.. 기가 막히게 맛있는 홍시가 되어있습니다.

  • 4. fragia
    '04.10.18 2:06 PM (211.50.xxx.253)

    저희 집에서 감을 그리 먹어요.
    감종류는 위에서 말씀하시 침시인지는 모르겠구요.
    그냥 먹으면 무지 떫은 맛이 납니다.
    말씀하신대로 항아리에 감을 차곡차곡 담고
    간간하게 소금물 만들어 뜨거운 기운 날리고
    항아리에 소금물을 부서 4-5일 후에 건져 먹습니다.
    이렇게 떫은 맛이 빠진 감은 물기 제거해서 냉장보관해서 먹구요.
    정말 달고 맛있거든요.
    땡감님도 꼭 성공하실거예요.
    너무 노심초사 하시지 마시길...

  • 5. 버들
    '04.10.18 2:26 PM (222.117.xxx.19)

    저는 안해 봤는데 우리 아파트 친하게 지내는 엄마 매년 이렇게 우려내서 나누어 준답니다.
    싱크대의 온수(제일 뜨거운 물-이 온도가 적당하다고)를 받아 감의 차운기를 한번 빼준다음
    아이스박스에 감을 담고 뜨거운 온수를 붓고(소금등 아무것도 넣지 않음) 이불을 덮고
    10시간쯤 지난 다음 감이 노랗게 익으면 꺼낸다.
    이때 먹어보아 떫은 맛이 있으면 그대로 몇시간 더 놔둔다.
    지난주 삭혀준 감을 먹었는데 물렁하지도 않고, 생생하니 단감보다 맛있더라구요.
    단 씨앗이 많아서 먹을때 아이들이 싫어하지만..
    내년에도 저도 시골가서 모조리 따와서 해야지 하면서 시골갈 날짜가 잘 맞지않네요.
    이분은 한번도 실패한적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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