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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저도 익명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4-10-04 19:12:07

우리집만 그런줄 알았네요.
전에 오셨다 가시는데 비오길래 새우산 꺼내 드렸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시댁에 갔다 남편이 현관에 그 우산 있는걸보고
가져가겠다 그러니 시모 하시는말
그거 우리꺼다.니네꺼 여기엔 없다. 니네가 언제 저렇게 좋은거 갖고 살았니?
그 우산 남편이 친구 사무실 개소식에 갔다가 받아온 우산이었습니다.
너무 기막혀 전 그냥 가자고 잡아끌고 남편은 본인 어머니를 향해 벅벅 우기고
시모 아들이 우기는거에 니네꺼라며 꺼내주신 우산은 녹이슬고 살이 부러져
펴지지도 안는 우산이었습니다.
남편 버럭 화내고 안가져가니 지내 쓰레기 놓고 간다는말이 뒤통수에 꽂히더군요.

참으로 정말로 할말이 없습니다.
저만 그런 시모 둔줄 알았는데 에휴.


IP : 211.209.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04.10.6 2:14 AM (221.151.xxx.209)

    아들한테도 그러신단 말예요?
    이해가 안되네요...며느리한테 그랬담 몰라도...
    하여튼 나이들어 물욕이 많으면 추해보인다는 말이 맞긴 맞아요.
    님도 님이지만 남편분도 상처받았겠네요... ㅠ.ㅠ
    성격 나쁜 사람들 같으면 그런 소리 듣고 의절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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