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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툐욜날 아들자랑하기...
일주일만에 청소기를 돌렸다는거 아닙니까?(사생활이 너무 노출이 되나요? 근데 김치담그느라 매일 너무 바빠서 청소할 시간이 없었다는 변명... 그래도 챙피하네요)
울 아덜
"엄마 하지마 하지마 나가자"를 연발을 하더군요.
자기랑 놀아달라고,
제가 왠만하면 청소를 포기할 상황까지
그래도 집이 너무 더러워서 꿋꿋하게 걸레질중인데
"엄마 하지마 하지마"
"준영아 엄마 청소 빨리하고 놀아줄께, 곰돌이랑 놀고 있어"하면서
뒹굴고 있는 곰돌이를 손에 잡혀줬어요.
그랬더니 이 녀석
엄마손에서 걸레를 뺏어서 곰돌이 손에 쥐어주네요.
곰돌이가 가만히 있으니까
지가 걸레를 잡고 이리저리 걸레질를 시범까지 보이고......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살며시 안아줬어요.
1. 김흥임
'04.9.18 10:52 AM (221.138.xxx.61)넘 효자로 크면 안되는디,
요즘 처자들 효자 무쟈 싫어해서리 말입니다.
일생 부모 힘겹게 할걸 그 이쁜짓으로 미리 대신 하는거라죠^^2. 마시오에
'04.9.18 11:26 AM (222.115.xxx.56)맞어요.
.....예쁜짓할땐.....뿅.....넘어간다니까요.ㅎㅎㅎ
김흥임님 말씀도 맞는것 같고...3. 헤스티아
'04.9.18 11:35 AM (221.147.xxx.84)어머.. 넘 귀여워요^^;;; 행복이 다른데 있는게 아닌가봐요^^;;
4. 서산댁
'04.9.18 11:54 AM (211.229.xxx.250)행복하셨겠네요..
5. 창원댁
'04.9.18 12:09 PM (211.168.xxx.66)김흥임님 저도 효자로 키우기 싫어요.
서산댁님 언니~~~헤.
마시오에님도 비슷한 또래의 애기가 있나요? 울아덜 24개월
헤스티아님 요즘 아덜덕분에 행복합니다.6. 맑은하늘
'04.9.18 12:25 PM (61.81.xxx.117)올마나 귀여웠을꼬...
앙 물어주고 싶네요.7. 마농
'04.9.18 12:32 PM (61.84.xxx.22)하.....그거 참 기특하고 귀엽네요. 부럽습니다.^^...
8. 헤르미온느
'04.9.18 1:06 PM (210.92.xxx.35)아휴...넘 귀여워요...
집에 24시간 카메라를 돌려놓구 살아야 그 예쁜짓을 다 담아놓을텐데...그러면 안될까요?ㅎㅎ9. 김혜경
'04.9.18 10:34 PM (211.201.xxx.248)ㅋㅋ..남편자랑만 닭표시할게 아니라...아들 자랑에도 병아리 표시해야하지 않을까요?
10. simple
'04.9.19 12:02 AM (220.117.xxx.128)ㅋㅎㅎㅎㅎ 병아리 표시!!!
넘 재치있는 샘~11. 달개비
'04.9.19 12:31 AM (220.88.xxx.142)창원댁님!
제가 무조건 님 아는체 하기로 약속 했거든요.
약속은 소중한 거라서...
님네임 보자마자 달려 왔어요... 아휴 숨차 헉헉..
이쁜 아들 지금 코 자겠죠? *^^*12. 헤스티아
'04.9.19 11:46 AM (221.147.xxx.84)병아리~ 넘 귀엽습니다~
13. 미스테리
'04.9.19 10:11 PM (220.118.xxx.42)ㅎㅎㅎㅎ....
병아리 맞아요!!!
넘 귀엽네요....이뿐것...큭!14. 키세스
'04.9.19 11:38 PM (211.179.xxx.5)제목 바꾸세요. 병아리 ㅋㅋㅋ
넘 귀여워요.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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