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무척타는 전
가을이 오면 슬픈 영화보며 펑펑울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큰맘먹고 큰아이 유치원에 간 사이 3살난 작은아이 데리고
CGV로 달려 갔지요. 문화상품권 1만원 짜리로 3천원 거슬러 받고 작은아이에게 팝콘 먹고싶냐고
물으니 싫다고 해서 먹거리 하나 없이 극장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극장으로 들어가는 순간 부터 울아들 아빠보고 싶다며 보채고 좌석에 앉아서는 제 가슴에 파고 들어
고개조차 들지 않더군요. 감기약을 먹여 데리고 와선지 시작 10분경 부터 새근새근 .
울아빠를 너무 많이 닮은 주현 아저씨 꼭 우리 아빠보는 것 같았어요.
이 영화 보며 엄청 울었습니다.
전 모정만큼 부정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모정만큼 부정또한 대단하더군요.
영화 보실분 계실것 같아 줄거리는 생략 합니다.
주현아저씨의 가발 벗은 모습보며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는군요.
이 영화 못보신분 부모님과 함께 보러 가보세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할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낄수 있을꺼예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족!!!!!!!!!!!
백설기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4-09-17 23:38:23
IP : 218.232.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시오에
'04.9.18 12:15 AM (221.167.xxx.180)저희신랑도 '가족'보고싶다고 하던데......
추석때 가족들과 같이 보러갈가봐요.2. 오랑엄마
'04.9.18 12:30 PM (221.151.xxx.44)전 일찌감치 봤는데요.
그 영화 참 가슴에 오죠??
그 영화 감독님 저희 동네 사십니다..
저희 딸이랑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 아빠이기도 하구요..
많이들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3012 | 오늘 새벽에 우리 아파트 상가에 불났어요 14 | 오렌지페코 | 2004/09/18 | 951 |
| 23011 | 가좌동 택배 다 받으셨나요? 7 | 그릇순이 | 2004/09/18 | 1,034 |
| 23010 | 혼자되신 시아버지 4 | 걱정.. | 2004/09/18 | 1,220 |
| 23009 | 관상을 믿으시나요? 11 | 고민 | 2004/09/18 | 1,728 |
| 23008 | 병원에서의 챠트실수 2 | ........ | 2004/09/18 | 1,012 |
| 23007 | 리빙노트요... 10 | 궁금이 | 2004/09/18 | 1,083 |
| 23006 | 물건 훔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 익명 | 2004/09/18 | 1,153 |
| 23005 | 접촉사고를 당했는데 신랑이 가해자쪽만 생각하네요. 10 | 엎을까 | 2004/09/18 | 977 |
| 23004 | 레아맘님 요구르트 케잌맛이 너무 궁금해서...TT 12 | soybea.. | 2004/09/18 | 885 |
| 23003 | 출산하고 나면 몸매가 어떻게 달라지나요? 17 | 쑥스... | 2004/09/18 | 1,874 |
| 23002 | 서산댁님과 통화를 하고.. 11 | 앨리엄마 | 2004/09/18 | 1,696 |
| 23001 | 가입인사 올립니다 6 | 티토맘 | 2004/09/18 | 879 |
| 23000 | 그냥 답답해서 몇자 적어보네여... 6 | 희망맘 | 2004/09/18 | 1,144 |
| 22999 | 부러워요.. 6 | 롱롱 | 2004/09/18 | 898 |
| 22998 | 지금 병원인데요~~ 13 | 수정 | 2004/09/18 | 1,346 |
| 22997 | 신랑이 너무미워요 4 | 김은영 | 2004/09/18 | 1,183 |
| 22996 | 신세계 강남점에서 8 | 봄봄 | 2004/09/18 | 1,668 |
| 22995 | 배아팠던 아짐이에요. 24 | 배탈 | 2004/09/18 | 1,512 |
| 22994 | 내자신이 미워.. 2 | 포도 | 2004/09/18 | 852 |
| 22993 | 칙칙한 툐욜날 아들자랑하기... 14 | 창원댁 | 2004/09/18 | 881 |
| 22992 | 내짝찾기, 정말 속상합니다. 22 | 익명 | 2004/09/18 | 1,709 |
| 22991 | 도빈엄마의 농사꾼아내의 이야기(농사체험의 현장) 3 | 도빈엄마 | 2004/09/18 | 885 |
| 22990 | 여보 토끼눈 만들어 미안하다 9 | 김선곤 | 2004/09/18 | 896 |
| 22989 | 상속녀님 글을읽고 | 쫑아 | 2004/09/18 | 886 |
| 22988 | 지난날 생각하니 6 | 15층딸기 | 2004/09/18 | 911 |
| 22987 | 추석 공포증~~~ 4 | 피칸파이 | 2004/09/18 | 880 |
| 22986 | 반가워요 9 | 비니맘 | 2004/09/18 | 887 |
| 22985 | 울 남편이 82cook 고만 댕겨야 하는 게 아니냐고... 9 | 쪽빛바다 | 2004/09/17 | 1,204 |
| 22984 | 아들 키우기가 넘 힘드네요.. 8 | 어떤엄마 | 2004/09/17 | 1,120 |
| 22983 | 가족!!!!!!!!!!! 2 | 백설기 | 2004/09/17 | 8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