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을 앓고 있는 쌍둥이 언니 혜진이가 서울로 왔답니다.
여의도 성모병원 1107호실에 입원해 있고요, 얼마전 배 안에 있는 종양 제거 수술을 무사히 성공적으 로 마치고 이제 항암치료를 기다리고 있어요. 계속해서 맞는 골수도 찾고 있습니다.
어제 집도 가깝고 해서 햇반이랑 밑반찬 조금 싸갔고 다녀왔습니다. 울지 않을려고 굳게 다짐했건만
쌍둥맘을 본순간 목이 메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리고 혜진이는 또 왜 글케 이쁘던지
정말 천사가 따로 없더라고요. 10개월된 아이에게 왜 그렇게 나쁜 병을 주셨는지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런데 우리 쌍둥맘 정말 강했습니다. 오히려 울고 있는 저를 위로하고 (넘 창피해써요)
병실 생활이 오래 갈것 같더라고요. 틈틈히 시간나면 다녀올려고요.
물질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마음과 기도를 합하면 우리 천사 혜진이 정말
완쾌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엄마들! 혜진이 위해서 많은 기도와 관심 바랍니다. 혜진이 싸이와 카페도 있어요.
가끔 들어오셔서 투병중인 혜진이를 위해 화이팅 외쳐주세요.
http://cafe.daum.net/hjlovezzang (혜진이 카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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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 "혜진이" 기억하시죠?
블루마린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4-09-17 09:00:51
IP : 211.253.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appyrosa
'04.9.17 10:02 AM (211.104.xxx.246)저도 엉엉 울며 TV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혜진이 조금만 아프고 빨리 완쾌되길 빌구요
혜진엄마 아프시다던건 괜찮으신지...더욱 건강하길 기도할께요.2. 건이맘
'04.9.17 10:39 AM (211.188.xxx.164)블루마린님 다녀오셨군요.
저도 함 시간내려고 하고있는데.3. 블루마린
'04.9.17 10:45 AM (211.253.xxx.34)건이맘님! 꼭 다녀오세요.
얼마나 힘이 되게요. 그런데 가셔서 저처럼 울지마세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어찌나 창피하던지 T.T
많은 힘이 될꺼예요. 다녀오시고 또 연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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