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번개, 마지막날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 !
초행길에다 비도오고 그래서 망설였는데 많은 후기들을 보니 안가고는 못배기겠더라고요.
길을 돌고돌아 드디어 창고앞에 도착 !
시간도 이른데다가 비도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은 인원이 아니었어요,
덕분에 여유있게 그릇들을 둘러볼 수 있었죠..^^
너무나 맘에 드는 컵과 그릇들을 잔뜩 골랐는데도 저렴한가격, 너무 좋았어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서 고맙구요.(사실, 집에서 뽁뽁이?!도 챙겨갔었거든요.^^; )
그런데, 사건하나 !
기분좋게 차에 그릇들을 싣고 시동을 걸려는데 시동이 안걸리는 거예요 !!
어머나, 그릇구경을 빨리 하고싶어서 급하게 움직이다 보니까
라이트 끄는걸 깜빡해서 방전이 돼버린거있죠 ? !
딸아이랑 발만 동동거리다 반도상사 관계자 분께 도움을 청했지요,
덕분에 무사히 집에 올 수 있었답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한것 같은데 정말 감사드려요 :)
비오는데 82식구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작은 성의로 쌍화탕이랑 비타500 전해드렸는데 잘드셨는지요??
집에와서 사온 그릇들을 씻고, 정리를 해두니
갑자기 부자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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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사할겸 후기남겨요-^^
미루나무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4-09-12 22:56:58
IP : 61.103.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asmine
'04.9.12 11:02 PM (218.238.xxx.56)쌍화탕 잘 먹었습니다.
방전되신 분이 미루나무님이었군요....^^2. 김혜경
'04.9.13 12:00 AM (211.178.xxx.74)저도 쌍화탕 잘 마셨습니다...그덕에 지금 쌩쌩합니다...
3. 달개비
'04.9.13 12:22 AM (220.127.xxx.152)그 비타 500 미루나무님 가져오신 거군요.
제가 반도상사 직원분들께 서비스 했어요.
일본 그릇 계산 하던 언니 드렸더니 "뇌물 아니죠?"
덕분에 다들 잘 마셨어요.4. 경빈마마
'04.9.13 1:08 AM (211.36.xxx.98)아고~감사합니다.
쌍화탕 1 병. 비타500 2병 씩이나 마셨습니다.
제가 넘 많이 먹었나요?뽁뽁이도 챙기셨다구요?
그런 생각까지 하셨다니 놀랍네요..
여자들은 그릇하나에도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네요....5. 행복이가득한집
'04.9.14 4:21 PM (220.64.xxx.73)보고만 있어도 가슴 뿌득 ...
그게 행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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