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쭈니 뒷통수에 혹같은것이...

쭈니맘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04-09-10 02:01:20
쭈니가 열흘전에 목에 임파선에 부어서 1주일정도 약을 먹었답니다..
헌데 오늘 갑자기 만져지는 뒷통수에 혹같은것이...
3개가 줄줄이 만져지네요..
이것도 임파선이라고들 하는데.낼 아침에 병원엔 간다만..
무척 걱정이 되네요..
뒷통수에 생기면 안좋단 얘기도 들리고요..
혹 경험해 보신분들 계실까요..??
잠도 안오네요..
그리고 참고로 몇일전에도 코피를 쏟았는데
어제,오늘 내리 코피네요..
양은 그리 많지 않고 금방 멎었지만요..
잠도 안오고..도움 청합니다...

IP : 203.235.xxx.1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ENA
    '04.9.10 3:22 AM (211.215.xxx.153)

    코피가 쏟았어도 금방 멎었다면 위험하지는 않다고 알고 있거든요.
    임파선은 감기합병증으로도 부을 수 있구요.
    걱정되시면 큰 병원 가셔서 검사 한번 해보세요.
    일단 오늘은 나쁜 상상하시지 마시고 푹 주무시구요, 낼 쭈니 데리고 가시려면...

  • 2. 김혜경
    '04.9.10 8:19 AM (211.201.xxx.43)

    쭈니맘님..큰 병원으로 가세요...걱정이 많이 되겠지만...아무일도 없을거에요...너무 걱정하지 말구요..

  • 3. 미씨
    '04.9.10 8:25 AM (203.234.xxx.253)

    쭈니가,,아프군요,,,,
    넘 걱정마시고,, 오늘 병원갔다오셔요,,,
    일전에,, 도움주신 글로,,,
    울 애기 한의원가서,, 진맥받고,,약을 이틀째 먹었는데,, 좋아졌답니다..
    넘넘,,감사드립니다...
    쭈니의 건강한 모습,,저도 빨랑 보고싶네요....

  • 4. 현승맘
    '04.9.10 9:00 AM (211.41.xxx.254)

    큰일이 아니겠지요..넘 걱정마세요..
    우리현승이도 요몇일 코피를 흘려서 푹 쉬게 하고 있는데...

  • 5. jasmine
    '04.9.10 9:17 AM (218.238.xxx.8)

    빨리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별일 없을 겁니다......

  • 6. 달개비
    '04.9.10 9:25 AM (221.155.xxx.94)

    별일 아니시기를....
    병원 다녀 오시고
    소식좀 주세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구요.

  • 7. 개월이
    '04.9.10 9:34 AM (222.101.xxx.133)

    어머나!! 쭈니가 아프군요
    그것도 모르고 같은 동네라고 신난다 하면서 쪽지보냈는데...
    부디 제 경거방동을 용서하시길...

    그리고
    일단은 성모병원으로 가셔하지 않을까요?
    아가가 아프면 엄마도 아픈데....
    빨리 나아지길....

  • 8. 커피우유
    '04.9.10 9:36 AM (218.51.xxx.67)

    우리쭈니 별일 아닐꺼예요
    걱정되니.. 병원다녀오셔서 별일 아니였다고 꼭 글 올려주세요..
    쭈니맘님 힘내세요~~

  • 9. 에스델
    '04.9.10 10:12 AM (220.82.xxx.130)

    병원에 가보시고 괜찮다 하시면, 괜찮을 거에요.
    저도 어렸을 땐 고개를 숙이지 못할 정도로 코피 자주 흘리고, 목에도 임파선 잘 부었었어요(대학교 1학년 때까지).....엄마 눈물 먹고 자라는 것처럼.....의사샘은 두고 보자 큰 이상은 없어 보인다라고 하셨고.....운동도 하고 잘 먹고 하니 건강해져서(체질이 좀 바뀐듯) 요즘은 언제 그랬나 싶어요.
    그러면서 자라는 것 같아요. 힘 내세요~

  • 10. 코코샤넬
    '04.9.10 10:50 AM (220.118.xxx.186)

    쭈니맘 울 연준이 괜찮을 꺼예요...
    병원에 다녀와서 꼭 결과 알려주세요...

  • 11. 쭈영
    '04.9.10 11:00 AM (61.73.xxx.185)

    열이 많은체질도 코피를 잘흘린다네요
    머리에 혹은 병원에 가보셔야 할것같구요
    별일 안니겠지만 걱정이되실테니까

  • 12. 생강과자
    '04.9.10 12:10 PM (211.49.xxx.117)

    쭈니맘님, 걱정되셔서 벌써 병원으로 달려가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아이도 애기때 감기 심하고 앓고 임파선이 잔뜩 부었는데 나중에 보니
    귀 뒤에 혹같은 것이 불룩 나왔더라구요.
    병원에 갔더니 임파선이 많이 부어서 거기까지 부은거라고, 걱정은 안해도 되니
    그냥 두고 보라고 했어요.

    금방 들어가지는 않던데요? 한 몇개월 그 상태로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아주 약간은 나와 있구요.

    쭈니도 괜찮을거에요.

  • 13. 뽈통맘
    '04.9.10 1:34 PM (218.38.xxx.2)

    제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잘 그런 편이거든요...어릴때 아마 브이할때였죠? 국민학교 때즘이었는데, 귀뒤에 갑자기 혹같은게 나있더군요..저 그때 제가 파충류되는줄 알고 무지 걱정햇땁니다-요즘 초등생들은 안그럴듯- 암튼...귀는 머 어느샌가 가라앉았구요..
    대학교때부터 현재까지도 몸이 피곤하거나 하면 목과 머리의 연결부위 쯤이 살짝 부풀면서, 혹난거처럼 아프거든요..전 베게를 잘못베었나햇지요.. 암튼 수시로 그러는데, 또 금방 괜찮아져서, 별 걱정은 안하고 살아요..걱정마세요

  • 14. 뽈통맘
    '04.9.10 1:35 PM (218.38.xxx.2)

    참 저는 빗장뼈부위에 핏줄인지 어딘지 몰라도 암튼 그쪽도 멍울이 잡히기도 했었어요..물론 지금 은 괘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99 2개월 된 아가하고 둘이서 시댁에 가야할까요? 54 인주 2004/09/03 1,737
286198 무농약 유기농 포도즙 사고 싶어요 4 2004/09/02 894
286197 도우미 아줌마 썼어요...... 9 우주 2004/09/02 1,504
286196 싱거운 이야기(심심하신 분만..^^) 8 가을밤 2004/09/02 896
286195 일산번개 같이가실분(10일날) 11 alice 2004/09/02 978
286194 어릴적에 보던 파-란 가을 하늘 3 호야 2004/09/02 878
286193 잘자란 아들과의 결혼 15 예비신부 2004/09/02 1,958
286192 미국에 사갈 선물 좀 .. 조언부탁드려요. 8 쭈맘 2004/09/02 976
286191 아내의 조건 또는 낙제점 아내 16 입장을바꾸어.. 2004/09/02 1,983
286190 우울해요 5 익명 2004/09/02 1,011
286189 결혼 5년차가 되니 7 쵸콜릿 2004/09/02 1,146
286188 진단 좀 해주세요... 9 마눌이 2004/09/02 923
286187 [re] 시엄니와 며눌의 엽기야그 (실화) 3 지혜림 2004/09/03 920
286186 시엄니와 며눌의 엽기야그 (실화) 22 미스테리 2004/09/02 2,084
286185 시아버님 생신선물 4 상큼유니 2004/09/02 920
286184 생리 전에 폭식.. 14 배고파 2004/09/02 1,276
286183 이혼을 생각안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3 dreame.. 2004/09/02 1,189
286182 인맥관리??? 2 익명 2004/09/02 946
286181 임신중에 어떻게 밥해먹고 사셨나요? 12 stella.. 2004/09/02 1,352
286180 후련하네요...ㅎㅎ 12 많이 큰 며.. 2004/09/02 1,208
286179 집안에 자꾸 거미가 보이네요... 3 bimil 2004/09/02 917
286178 이런 증상은 어찌해야하나요? 8 midal 2004/09/02 1,360
286177 [re] 병원다운 피부과 vs 백화점 같은 피부과 18 J 2004/09/02 1,075
286176 알러지? 두드러기? 3 지혜림 2004/09/02 941
286175 신혼부부의 고민 좀 들어주세요.ㅜ_ㅜ 42 익명 2004/09/02 2,417
286174 늘 배고픈 녀석 4 하늘사랑 2004/09/02 883
286173 양태영선수의 금메달투표~~ 5 수기 2004/09/02 880
286172 목욕탕에서의 싸움 17 엘리스맘 2004/09/02 2,240
286171 신림동에 사시는 분들께.. 3 상은주 2004/09/02 919
286170 스포츠마사지가 도대체 뭣하는 곳입니까? 9 젠장 2004/09/0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