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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비가 오네여..

럭키걸 조회수 : 905
작성일 : 2004-07-15 01:04:23
오늘은 특히 더 늦게 퇴근하게 됐어요..
요즘 일이 너무 많은거 있죠..
다행히 신랑하고 같이 사무실이라.. 기다렸다가 같이 집에 가긴 하는데..
벌써 새벽 1시가 되었네요..
하루종일 흐리기만 하더니.. 다시 비도 내리고..

저녁은 김밥 한줄로 떼웠는데..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는거 있져..
여기 들어와보니.. 먹고 싶은것만 눈에 보이고.. ㅋㅋ

며칠전부터 jasmine님의 날치알 스파게티가 입에서 자꾸 땡기는데..
통 해먹을 시간이 없네요..
저녁엔 늦게 들어가고.. 아침에 출근하기도 정신없고..
잠들때마다.. 내일 아침엔 날치알 스파게티 해먹을꺼야.. 하고 벼르는데..
눈뜨고 나면.. 지각만 안하면 다행이네요.. ^^;

이제 슬슬 퇴근하려고.. 준비하다가..
그냥 글 남겨봅니다..
아~~ 이 괴로운 직딩 위로 좀 해주시와요~~

왜 고추가루 팍팍 뿌린 날치알 스파게티는 파는데가 없죠??
내일은 먹을 수 있을까요?? ^^
IP : 203.239.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루한 장마
    '04.7.15 12:07 PM (220.87.xxx.106)

    아침인지 저녁이지 구분안가게 컴컴하더니 계속 비가 내리네요..
    전업주부가 된 이후로 직딩분들 이런 날 얼마나 출근하기 싫을까 생각해 봅니다.
    맛난거 해드시고 힘내세요.. 다가올 10년만의 더위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화이팅!!

  • 2. 럭키걸
    '04.7.15 12:26 PM (203.239.xxx.54)

    전업주부도 잘 해낼 자신은 없어여...
    직딩이라 집안일 잘 못해도.. 아직까진 용서되잖아어.. ㅋㅋ
    이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찾아오겠죠??
    비가 나을런지.. 더위가 나을런지.. 그래도 곡식들이 익으려면 더위가 낫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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