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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울...

mulan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4-07-15 00:03:19

   비는 많이 오고

   천둥에 번개...

   그리고 신랑은 늦게 오고...

   난 혼자 음식하다가 지쳐있음...

   식구도 없어서 못먹는 음식들을 왜 이렇게 해 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오늘은 참 우울하다.

   그제도 우울해질라고 해서 친정 갔었는데

   헤궁... 왜 이러는걸까?
IP : 221.147.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렌
    '04.7.15 12:28 AM (211.50.xxx.30)

    비오는 장마철에 우울하기 십상이라는....
    내일은 맑겠죠 ..? ...뮬란님 기분도 내일은 업되시길 ~~

  • 2. 생크림요구르트
    '04.7.15 1:44 AM (61.74.xxx.88)

    저도 우울...ㅠㅠ
    직장에서도 안좋은 일이 있었고, 그 뒤끝이 남아 남편하고도 싸울 뻔 하고...
    직장 일에 지쳐 늘어진, 게다가 저녁도 못 먹어 굶주린 사람 둘이,
    밤 아홉시가 넘어 텅~빈 썰렁한 집에 들어오는 기분이 좋을 리가 없지요-.-;

    이럴 때는 정말, 우리나라가 일부다처제였으면 하는 생각이 다 듭니다.
    저랑 남편은 돈벌어오고, 세컨드(?) 부인께서는 집에서 따뜻한 저녁을 지어 주고...

    하아. 아직도 마음 속에 앙금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저녁으로 먹은 맛없는 보쌈이 얹힐 지경입니다ㅠㅠ
    뭐가 제일 속상한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머리속이 엉망이네요.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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