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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김선일씨 사건을 보며...
저도 이땅의 한 사람으로써 뭐라 말을 해야 할런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저런 말들을 조금씩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맘에 글을 올립니다
고김선일씨 살해사건이후 온국민이 패닉상태에 빠졌다가 이제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중에 조금은 씁쓸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듯 합니다(가족사..보상등..) 물런 사실일수도 있고 사실일런지도 모릅니다 이땅에는 수많은 가정이 있고 그속에선 이런저런 가족사가 있을수 있겠지요...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돈이란 물질을 생각지 않고 살아갈순 없겠지요
그러나 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고 김선일씨의 죽음이 다른 여타의 문제들 때문에 그본질이 망각되지는 않을까 조금은 두렵습니다
고 김선일씨는 이땅의 한사람으로써 원치않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애통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의 주검앞에서 과연 뭘 말할수 있을까요...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이땅에서 전쟁은 없어져야 하고 평화로운 세계에 불을 짚힌 미국을 도저히 용서할수 없노라고..
그리고 고 김선일씨의 마지막 유언이 우리들의 가슴속에 사라지지 않기를 원한다고...
아직까지 뭐든 제대로 밝혀진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라 하더라~ 라는 의혹만이 무성할뿐입니다 좀더 지켜보며 명확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랬으면 합니다
두서없는 글 이리 저리 적어 죄송합니다
1. .
'04.6.29 11:56 AM (211.202.xxx.152)그 유가족들의 보상 문제로 인하여 일이 이렇게까지 시끄럽게 된것같아요
돈이 뭔지...
죽은이는 조용하고
살아있는자들은 돈문제로 시끄럽고
고인이된 이를 따뜻하고 편안한곳에 안식처나 마련해주고 떠들일이지....지네들 실속만 챙기는것같아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고인이된 김선일씨가 돈을 요구합니까?
고인이된 김선일씨가 교회를 지어달라고 하였습니다
인질범들에게 붙잡혀있을때는 인질범들이 요구하는 액수를 안주어서 그 인질범들이 무장단체에 김선일씨를 넘기게하고서는 이제와서 그교회에서는 교회하나 지으려고 안간힘쓰고...쯧쯧쯧...
정말이지 한심 그 자체올시다...2. .
'04.6.29 12:03 PM (211.202.xxx.152)지어달라고 하였습니까?......로 고칩니다
3. 짱순이
'04.6.29 12:08 PM (210.205.xxx.90)온갖 억측과 악플이 난무 하고 있네요.아마도 자기소개서 전문이 공개 되면서
살이 붙고 또 붙어 검증 되지 못한 기사 들이 올라 오는것 같아요
김선일님 새어머니 성품을 알수는 없으나 나이 많으신 분들은 학교 이름을 잘
모르는 경향이 있는듯..저희 시어머님께서도
아들(저희남편)이 어느 대학 나왔는지
잘 모르세요(남편 친어머님 맞습니다)
김선일 새어머님께서 학교를 잘못 말씀하신것,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시신을 끌고 다니겠다?시신을 데리고 다니겠다를 흥분한 상태에서
잘못 나온 말은 아닌지,,시신을 외교부에 묻겠다 라는 말도 하셨다던데
어떤 게시판을 보니 동네 주민이 올린글엔 새어머니를 비난하고 있고,
친인척 이라는 분은 사실과 다르다 기사들이 너무 와전됐다 라고 하고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 생각 되네요.
김선일님,지금쯤 낳아주신 어머님 만나서 행복 하시겠지요?
그곳은 고통도,두려움도,가난도 없는 평화로운 세상 이겠죠?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서..
모쪼록 오늘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흠...
'04.6.29 12:22 PM (211.202.xxx.152)오마이뉴스를 읽어보니 너무나 많은 의혹들이 생기더만요
진상조사위원회라도 만들어야하는게 아닐지...5. 겨란
'04.6.30 9:21 AM (211.119.xxx.119)끌고 다니든 데리고 다니든 모시고 다니든,
표현이 어찌 되었든 간에 그런 말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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