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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하나로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4-06-26 10:57:36
우리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아니 잊으려고 노력했다
한국인300만명의 죽음을,그리고 3만5천의  미국인의 죽음을...
대원군하에서 철저하게 양이로 배척받았던 미국은 3만5천의 죽음의 댓가로 우리와의 혈맹은 시작되었다.
그들은 물론 천사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당시 우리에게는 천사보다도 더 반가운 절대절명의 구원군이엇다.
그리고 그들의 피값으로 한국민족의 어마어마한 희생으로 생긴 자유라는 이름하에
우리는  반미를  부르짖으면서  홀로서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우리민족300만과 유엔군을 죽인 김일성이는
동포라는 미명하에 6.25를 말하는것조차 꺼려한다.
세계는 약육강식의  전쟁터이다. 겉으로는 평화를 외치고, 민주주의를 외쳐도
그들의 국익하에서 우리는 흔들리는 갈대가 되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아마도 오지 않을것이다.
문만 열고 나서면 경상도.전라도,그리고 지역이기주의에 물들은 충청도  물고뜯는 인간들의 속성이
고쳐지지 않는한 이상향의 그날은 오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지금 생존을 원한다. 그 생존을 위하여  어쩌면 마음에 들지 않는 미국의  의사를 거부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듣기에는 황홀하나  영원히 오지않을  이상향의 똑같이 잘사는 나라를 꿈꾸기 보다는 열심히 일하면 먹고살수 있는 나라, 그리고 외세로 부터 보전할수 있는 대한민국을 원한다.
외세를 거부한자의 말로는 항상 비참하였다.반도의 나라에서...
광해군. 박정희대통령등등...
그리고 외세를 업고 등장한 전두환 정권은 광주학살의 크나큰 범죄를 저질렀서도 아직 건재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한계이다.
오늘의 결론은 아무리 동포라도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를 학살한 북한을 용서할수 없다는 것이다.
또 반도의 역사에서 이들을 부추긴 소련과 중국도 잊어서는 안된다.
디만 우리는 지금도 생존을 위하여 그들과 교역을 하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할뿐이다.
비록 미국이 올바른 정의의 십자군이 아니라 해도 3만5천명의 피값을 우리가 잊어버려서는 배은망덕한
일이 될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죽인 북한에게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것은 시대의 조류라 할지라도
그날의 총성을 결코 잊어서는 않된다.
IP : 211.219.xxx.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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