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25일...

[이론의 여왕]

6.25 입니다.
올해는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네요....


이론의 여왕

[쮸미]

그렇네요...
참...........후유........ 할말이 없습니다................

[kimbkim]

원래의 의미는 어디 갔는지 몰겠네여.
그러나 나라 생각하는 맘은 더 커지고 있겠죠.
본질만 남아 있음되죠.

[푸우]

오늘이 노는 날이면 알았을텐데,,
전 직장안가고 부턴 날짜 , 요일 개념이 없어요,,
미니시리즈 보면서 오늘이 무슨 요일이구나,,안다니깐요,,,한심,,,

[깜찌기 펭]

울아파트에 태극기 개양한집몇집인가.. 헤아리다, 울집부터 태극기없는것 알고 뜨끔했습니다. --;

[윤정임]

6.25........................그리고......................전쟁....................
모든것들이 시간과함께 잊혀져가네요
그리고 또 잊혀져가겠죠
그래서 맘이 아픕니다...

[코코샤넬]

25일 하면...남편 월급날이다 라는 생각밖에 안 떠올랐었는데....제가 이렇다니깐요.....ㅠ.ㅠ

아까 외근 나갔다가 차 안에서 들으니까
어느 대학의 교수님이 6.25 전사자들 유골을 발굴하고 다니시더라구요.
우리한테 알려진 곳 말고도 의외의 현장에서 유골이 발견된다는 소식을 듣으니까
울컥 눈물이 나왔어요.. 우리가 6.25를 잊으면 안되는데...하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