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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금?]함께 샤워하세요?
물론 매일은 아니구요^^ 바빠서 기다릴 시간이 없을 때라던가 한여름 너무 더워서 빨리 씻고 싶을 때라던가~
그런데 의외로 이걸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랬답니다.
제 친구부터가 그냥 잘 안하게 된다고하고(위와 같은 경우라도)한 5년쯤,모 교육과정을 들었을 때 한조가
되었던 분들중 40대의 사모님들이 계셨는데 우연히 이런저런 얘기하다 이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랬더니 어떻게 같이 하냐? 대단하다~는 겁니다.
음~ 잠도 같이 자는 부부가 함께 씻는다해서 대단한 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저도 더 나이가 들면 바뀔까요?
등도 밀어주고 얘기도 하니까 혼자 씻을 때보다 심심하지 않아서 좋던데^^
불펀하다면 집이 작아서 화장실이 좁은 관계로 한 덩치하는 두 사람이 움직이기가 덜 여유롭다는 것.
앗! 그런데 이 이상의 상상은 아니되옵니다.
제가 말하는 건 어디까지나 함께 샤워한다-까지지, 그 이상 발전하는 건 아니거든요.
아마 이 이상의 일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더 야?히게 느껴지나본데요.
암튼 그 분들 얘기론 절대 같이 한 적도 없고, 엄두도 안난다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 김흥임
'04.5.22 12:11 PM (220.117.xxx.15)음,,,
크크^^
아~~~
이 82폐인에 경지 누가 좀 말려줘여.
지금 물김치 담그며 강아지 간식 만들며 들랑날랑
댓글달고 있는 이 아짐에 모습이라니
상상들 가십니까?
전 당근 샤워 같이 했습니다.2. 사생활
'04.5.22 12:55 PM (222.101.xxx.98)집집마다 사는 모습, 부부의 성격 다 다르잖아요. 같이 샤워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면
같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하다면 따로 ... 뭐 이보다 더한 일도 있는데요.
화장실 문 열어놓고 볼일보기, 여름에는 온식구가 홀딱 벗고 살기.. ㅋㅋ
사생활의 자유 는 자랑할일도 비난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남의 생활 엿보기는 왜 이렇게 재밌나 몰르겄네요. ^^
저희집이라면.. 큭, 제가 치마입고만 돌아다녀도 게슴츠레해서 졸졸
따라 다녀요. 함께 샤워하면 우찌 살라고요. 온 아파트에 소문납니다.ㅋㅋ3. 부부
'04.5.22 3:57 PM (220.78.xxx.184)레몬주스님처럼 진짜 매일은 아니지만 여름에 자주 샤워하쟎아요
저도 당연히 같이 샤워할때 많아요..
같이 비누칠해주면서 얼매나 좋은데요..
특히 싸우고 나서 남편이 샤워하고 있을때 히히하고 웃으면서 내가 등밀어줄께
하고 애교떨면 씨익 웃어요..ㅋㅋ
같이 샤워하는거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남도 아니고 자기남편,자기부인인데말이죠 그게 뭐가 이상하죠?
자연스러운거지..흠4. 아가씨^^
'04.5.22 5:26 PM (211.114.xxx.253)저는 몸에 자신이 없어서 그렇게 못할거 같아요.
짜리몽땅 완전 조선시대 여인네 거든요 ^^
실망할까봐...5. 나도익명
'04.5.22 10:55 PM (218.145.xxx.121)결혼 10년째........
우린 아직도 함께 합니다....
"몸매이쁠때는 이쁜대로......
펑퍼짐해져도....그댄.내마누라" 이게 우리신랑 신조입니다....6. 강금희
'04.5.22 11:26 PM (211.212.xxx.42)저는 옷 갈아입을 때도 나가 달라 하는데 친구들과 이야기했더니 별종이라고
상종 못할 인간이라는둥....
그냥 부끄러워서 그런데...
그래도 여름에 등물할 때는 서로 등 좀 밀어달라 부탁하면서
돌아앉아 최소한의 노출만 허용합니다. 그냥 부끄러워서요.7. 18금이라고는 하나
'04.5.23 2:04 AM (211.201.xxx.19)내용이 좀 그러네요.
미혼처자들도 많은데.8. 흠
'04.5.23 10:47 PM (218.50.xxx.16)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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