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신분도 계시겠지만 단 한분이라도 모르시면은...
둘째놓고 살땜시 여기저기 기웃거렸거든요.
에어로빅도 했는데 따라하기 힘들고 하나하나
가르쳐 주지도 않드라구요. 몇일하다 포기하고
헬스도 기구사용을 잘못해 런닝머신만 하다 오는데
아파트 게시판 수강생 모집이라는 여성개발인력센터의 광고지를 봤지요.
여러 프로그램이 많드라구요. 특히 저녁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아요.
한식조리사과정, 홈패션, 피부관리사 컴퓨터 등(더 있지만 생략)
저는 다이어트 복싱과 다이어트 요가중 요가를 신청해서
목요일 처음으로 했는데 한명한명 자세봐주고 여러동작를 하다보니
1시간이 금방가드라구요. 처음은 좀 힘들어요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갑자기 쓰니 온몸 구석구석 다아프네요. 그치만 기분은 왕빵!
요가교실에 물어보니 한달에 8만원이라고 해서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요고 보고 신청했어요. 한달에 3만원이구요. 1주일 두 번하니
부담도 없네요. 솔직히 직장인이면서 엄마인 저희들 매일 시간내기
힘들잖아요.
쓸데없는 글이 아니길.....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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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개발 센터에서 요가를 ....
신짱구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4-05-22 09:35:32
IP : 211.253.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4.5.22 10:12 AM (211.192.xxx.171)지역이 어디.... 요가 하고 싶은데 멀까??????????????
2. 신짱구
'04.5.22 11:01 AM (211.253.xxx.20)"여성인력개발센터"치시면 홈피 나와요.
거기서 지역센터로 들어가시면 되요.
여긴 지방이고 지역마다 다른지 잘 모르겠네요.3. 찌니^..^
'04.5.22 1:55 PM (211.33.xxx.15)요가 하세요..전 최윤영 요가 테잎으로 결혼전에 몸이 넘 찌뿌둥하여 시작했거든요..근데 정말 좋더라구요..단 꾸준히 하셔야 한다는걸. 꾸준히 두달 정도만 하셔도 몸이 달라졌다는걸 느끼실거예요 ..물론 살도 빠진답니다..무조건 뛰거나 아님 에어로빅 이런것보다는 스트레칭이 살뺴는데는 제일이라네요..요가를 하시다보면 몸과 마음이 젊어지고 좋아진다는걸 분명 느끼실 거예요..덤으로 살도 쑥..
꼭 어디 센터나 이런데 안가시고 비됴로 하루에 한시간씩 하셔도 효과 장난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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