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남편 미워요

창피해서익명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04-05-16 22:54:28
처가 덕 너무 볼려는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늘따라 남편 얼굴이 진짜 너무 보기 싫네요..결혼전에도 자기 부모라면
끔찍히 생각하는 인간이 결혼준비로 전셋집 얻는데 자기 부모 사는 동네(집값도 저렴한 창동)놔두고 굳이 자기 시댁에서 먼 분당(우리 친정)에 전세를 얻자고 우기더라구요..그것두 장남이요..그때 말은 제가 친정옆에서 살아야 편하지라고 하는데 창동은 상대적으로 분당보다 집값이 저렴했습니다.주택은 더 싸구요..저랑 여러번 싸우다 결국 저희 집에서 4천 3백 보태서 분당에 8천5백들여 아파트 전세 얻었네요 결혼할때 시댁에 돈 없다는 이유로 전세자금을 반반씩 내는 분위기라 자기 딴엔 금액이 큰 지역으로 가야 전세자금을 한번에 왕창 챙길수 있다는 속물같은 계산을 미리 한거죠 그 속물근성을 알아 너무 결혼하기 싫었지만 임신상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였어요
그리구 2년이 지난 뒤에 전세자금이 추가로 1천8백 올랐는데 5백은 자기 회사에서 융자하구 나머지는 전세자금 대출로 얻으려하다가 조건이 안맞아 대출을 못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자가 좀 높아도 다른 대출상품이 많앗는데구 불구하구 남편왈 은행에 줄 이자 친정에 드리고 친정집에서 돈을 빌렸으면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지 계산대로 돈은 빌리구 이자도 돈도 얼렁뚱땅 하게 됐습니다
지금껏 이자명목으로 한번도 먼저 챙긴적 없습니다 빌린돈도 당연히 자기꺼려니 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줄때부터 받을 생각 안하셧지만 당연히 지돈이려니하는 인간보고 있으니 역겹습니다.

그러더니 며칠전에 친정에서 분양받은 아파텔이 있는데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이 오래돼고 좁아 시세보다 싸게 줄테니 친정에서 저희보고 이사가라 하셨습니다
집도 넓고 새집에다 교통도 좋구 살기도 좋아뵈니 저희 신랑 당장에 이사가자고 난립니다
하지만 전 친정에서 자꾸 금전적으로 손해보는게 맘도 불편해서 가기 싫다고 하니 아버지가 그 집으로 이사가면 방에 컴퓨터 갔다놓고 낮에 애기 키우면서 같이 일이나 좀 다시 하자고 제안하시더라구요
결혼전에도 아버지일 도와 일한게 있어 방한쪽에 컴 1대만 놓구 재택근무 처럼 할수 있는 일인지라 저도 생활비에 도움이 될테고 아버지도 다시 일좀 해볼 생각으로 아버지도 미리 신랑한테 그런 얘기를 비치셧습니다
근데 이 인간이 저한테 하는 말의 요지는 가서 우리가 사는건 좋지만 자기가 사는 집에 아버지가 저랑 같이 일하는건 싫다더라구요
꼭 그 집이 자기집이나 된양 자기가 무지 불편하다고 하면서 미리 얘기도 없었다는둥 황당 그자체입니다 심지어 우리전세돈 못받으면 어쩌냐고 묻기도하고 너무 역겹습니다. 그 아파텔 시세가 2억 5천이구 저희 전세 1억주고 들어가는데 그런말을 하니 ...너무 속물같아 살도 맞대고 살고 싶지 않아요
저희 친정 부모님은 여지껏 살면서 저희들에게 뭐 도와줄거 없나 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번에도 저희 친정 아버지는 저랑 일하면 관리비나 여러가지를 도와주실 생각으로 계십니다..그렇다구 하루종일 저랑 같이 있으시는것두 아니구요 글구 아파텔을 미리 저에게 주실 생각으로 저한테는 증여가 되니
신랑이름으로 등기를 해 놓으라고 하신걸 제가 한사코 말렸습니다.나중에 증여세를 내든 뭘하든 무조건 엄마이름으로 등기하라고 했습니다.제가 저희 신랑이 어떤 인간인지 속을 뻔히 아는데 그 속물같은 인간한테 누구좋으라고 떡을 줍니까 아파텔 이사간다고 얘기 나올때부터 그 아파텔도 자기꺼냐고 저한테 먼저 묻는 인간입니다
오늘 제 얘길 들으니 자기 이름으로 등기하는것두 물건너 간거 같구 친정식구랑 재택근무 하면 자기한테 뭔 손해나 생길까 싶어 혼자 잔대가리 굴리고 있는게 눈이 훤히 보이더라구요.
살면서 지는 한사코 손해보는짓 안할려구하구 남의 돈은 한푼이라도 더 챙길려고 하는 우리 신랑같은 사람 너무 역겨워 가슴이 답다해 몇자 적습니다.이런 인간이랑 살아야 하는 제 마음이 왜이리 답답한지요
살면서 어려우면 식구들이 돕고 살수도 있지만 이렇게 속으로 계산 하고 있는 인간을 사위라고 도와줄려구 생각만 하는 저희 부모님께 오늘따라 너무 죄송스러워요
저희 신랑 저한테 특별히 잘하지도 않지만 못하는것두 없이그냥 살고 있습니다..근데 남편이라도 존경스런 모습도 보고 살앗으면 싶어요..늘 보여주는 모습이라곤 여기테두리에서 못 멋어나니 쪼다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정떨어지네요
저도 아들이 있지만 이렇게 속물같고 못난 놈으로 안키워야지 오늘은 몇번이고 다짐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표현이 거친거 용서하세요 구구절절 가슴에 맺힌거 너무 많지만 다 쓰려니 가슴이 답답하니 속병날거 같네요
IP : 221.143.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5.16 11:06 PM (211.178.xxx.40)

    신랑이 너무 하는 군요...
    힘드셔도...처가에 손 못벌리도록...친정의 도움을 끊으세요...

  • 2. 미스테리
    '04.5.16 11:18 PM (220.118.xxx.205)

    절대로 명의 남편이름으로 하시면 안됩니다...
    주변에서 봤거든요~~~

    샘 말씀대로 좀 힘드셔도 친정 도움을 끊으시고 혹 도움 받으실땐 비밀로 하세요.
    친한친구나 형제에게 빌린것처럼 말씀 하시면서요...

    울친구는 그랬어요~ 친정이 지금은 다른일땜에 도와주실수가 없다고 핑계대고,
    물론 엄마한테 절대 집에서 빌려줬단 얘기 못하시게 하구요~~

    지금 님 답답하시겠네요.
    82식구들의 답중에 현명한 답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3. 죄송해요.
    '04.5.16 11:19 PM (211.192.xxx.132)

    절대 등기도 해주시지 마시고.. 친정 도움 끊으세요.
    받으시더라도 신랑 모르게 뒤로 혼자 몰래 받으세요.
    정말 얄밉네요. -_-;
    죄송함돠.

  • 4. 너무화난다
    '04.5.17 12:03 AM (211.210.xxx.40)

    제가 아는분 얘기랑 어찌이리도 비슷한지...
    남편분 같은 사람과 8년 살다가 결국 이혼한 이웃이 있어요.
    (시댁쪽 시누이뻘 됩니다.)
    게다가 이넘(?)은 마누라를 두들겨 패기까지 했네요.
    친정가서 돈해오라는데 안해오면...
    맞았다는 사실 숨기고 친정부모님 돈 얻어다가 사업자금 대준게 5억이 다되어가던데
    결국 이혼할때 그거 받으려고 소송까지 했다죠.
    이름만 대면 여러분도 다아는 아주 유명한 사람네 얘기랍니다.

  • 5. ..
    '04.5.17 12:22 AM (218.39.xxx.165)

    정말 요새 남자들은 옛날 남자들이랑 너무 달라진것 같아요..얼마전에 젊은 남자들 얘기 들어보니 처가의 경제력을 신부감 우선 조건으로 보더라구요..
    저희 아는언니도 시댁이 잘 사는데도 신랑이 자기네집쪽 돈은 못쓰게 하고 ,처가쪽 도움만 바란대요.맨처음 결혼할땐 신랑을 사랑하니까 이 언니도 자기집에서 모든걸 하게했대요..그랬더니 결혼해서도 (언니신랑이 학생이어서 생활비가 없었어요)계속 처가에서 돈을 가져오게 해서 싸움을 대판했는데도 그 버릇을 못고치더래요..
    저도 신랑이 저희 친정쪽 도움 받아서 시댁식구들까지 챙기려고 해서 엄청 열받았어요..
    친정도움 확 끊으세요..그래도 친정부모님은 딸인지라 계속 도와주실려고 할거에요..그럼 꼬옥 남편 모르게 받으시구요..남한테 빌렸다구 하구 이자랑해서 꼬박꼬박 갚아 나가게 하세요.
    저도 속상한게 저희 부모님 사위라면 뭐든 챙겨서 잘해주시는데..신랑은 역시 자기부모만 챙기더라구요..

  • 6. 기가막혀
    '04.5.17 12:45 AM (210.92.xxx.85)

    조용히 갈라 서세요 ...
    그런남자 나이들면 더 더 합니다 ...
    김미화 남편 보세요 ....
    나이들면 양심에 털가죽까지 쓰고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처럼 주변에 말하고 다닙니다 ..
    그러면 주변사람들 다 믿어요 ...여자 잘못만나 사람 글케됬다고 .....
    정신 나간*들은 동정까지 합디다 ...

  • 7. 저도 익명
    '04.5.17 3:15 AM (192.33.xxx.125)

    님이 얼마나 속상하실지.. 저는 알고 있답니다.
    님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절대로 친정에 손 벌리지 마세요.
    남편도 그러면 버릇됩니다.
    그런 남편분이라면 돌아가시고 남은 유산이 걱정되어서라도
    처가에 쌀쌀맞게 할 수 없으니, 지금은 무조건 친정에 도움받지 마세요.
    다 누울 자리보고 발뻗는 거니, 영악한 남편에겐 또 그렇게 대해야죠.

  • 8. 저도 익명
    '04.5.17 3:15 AM (192.33.xxx.125)

    그렇다고 갈라서시면 님의 고통만 더할테니.. 전 그건 권하지 않습니다.

  • 9. 익익명
    '04.5.17 3:32 AM (220.75.xxx.224)

    지금부터라도 처가에 도움 절대 받지마세요..요즘 여자쪽에서 해주는거 받기만 할줄아는(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다는듯이) 그런 남자들 많더라구요..제 친구경우에도 처음에 이것저것 해줄땐 미안한척?하더니 그게 반복되니까 당연한듯이 돈 얘기만 나오면 처가에 갔다오란식이 되더군요..님 선에서 남편한테 처가댁에 말도 못꺼내도록,,친정이 힘들다는 식으로 어름장을 놓으시고,,친정부모님께 정 안되면 솔직하게 얘기하세요..그러다가 엄마아빠 거덜나신다고..자식 다 퍼주고 나중에 돈없고 병들면 더 대접 못받는다..나는 도움안받아도 편하게 잘 먹고 잘사니까 버릇 나빠지게 제발 그러지 마시라구요..
    정말 버릇돼면,,,남편은 물론 시댁까지도 친정가서 돈 구해오란식이 되요..
    그래도 부모님께서 주신다면 혼자 받아서 비자금하세요..부모님과 절대 누설안키로 약속하시구요...좋은 남편이어도 친정에서 도움받을땐 이런식으로 해야겠더군요..

  • 10. 친정에 솔직하게
    '04.5.17 3:38 AM (218.152.xxx.28)

    저같으면 자존심이고 뭐고 친정에 솔직하게 얘기하겠어요.
    신랑 하는 짓이 이러이러하니 더 해주실 생각도 마시고, 절대로
    신랑이름으로 뭐 해주지 마시라구요.
    정말 너무하네요...님도 공동명의 등 재산관리 철저히 하시구요.

  • 11. 비슷해서
    '04.5.17 9:59 AM (61.73.xxx.14)

    친정에 돈 있는거 싫어하는 남편 아무도 없을꺼에요. 제 남편도 자기 부모님 도움을 절대 안받을려고 해서, 그점에 맘에 들어서 결혼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웃긴건, 형편이 안되서 불쌍하다고 조금씩 조금씩 도와주는 친정의 손길을 첨에는 싫어하는척~하더니, 이제는 당연하다는듯이 말하길래, 완전히 끊었습니다.

    너무 친정에서 하나라도 보태줄려고 애쓰는 모습에 남편 앞에서 죄송스럽다고 걱정을 했더니, 참내...당연하다는 반응에 정이 확 떨어졌습니다.

    자기 부모님이 주시는 반찬은 너무 귀하고 고마운데, 울부모님이 사위 옷도 없고, 딸 고기도 제때 못먹는다고 몰래 찔러 주시는 돈은 당연하다고 여기니, 정말 저 인간이랑 평생 같이 살 생각을 하니 아득했습니다.

    애초부터 차이나는 결혼을할때, 그리 말리던 부모님이셨는데...서로 살았던 환경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지 별탈이 없다고...휴... 돈좀 여유 있다는 눈치를 남편이 은근히 시댁에 알린후부터 결혼전에 황당한 일이 많았죠. 자기 수준에 안맞는 예단을 요구하거나, 받고나서 더 달라고 요구하는거나...집얻는데 보태도, 절대 고마운줄 모르고, 혹여나 며느리의 명의로 할까봐 두분이 같이 오셔서 계약서 직접 쓰시고...

    친척들과 이웃들에게 얼마나 자랑하셨는지...이집이 당신 아들이 사는 집이라구요.

    며느리가 보태준건 절대 내색도 안하고 자기들이 얻어줬다고 자랑하는데, 뒤에서 듣는 제맘 정말 맘속에 지옥불이 활활 타오르는 느낌이었죠.

    사위가 워낙 돈을 못버니, 사업을 해보라고 슬쩍 엄마가 저에게 말씀하시는데, 저 한마디로 잘라버렸습니다.

    그런돈 있으면 은행에 아무도 모르게 넣어두고 당신 늙으면, 그때 쓰시라구요.

    시댁에 가면, 우리가 늙으면 다 니네가 책임져라, 이런 소리 귀가 따갑게 듣는데, 제가 굶어죽었음 죽었지, 어찌 친정돈으로 빌려서 사업을 한답니까? 그러다가 혹시라도 망한다면, 그돈 부모님이 다시 회수해 갈수 있겠습니까? 부모님 노후 자금을 그딴식으로 절대 쓰기 싫습니다.

    남편이 자꾸 미워져서, 정말 이대로 어떻게 살까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정말 사위는 도둑놈이라는 옛말 틀린것이 하나 없습니다.

    님도 절대 이제부터 친정돈 일원도 쓰지 마세요. 시댁에서도 은근히 니네 친정 돈 많다며? 하고 떠보시는 소리에 정말 미쳐버리고 싶은 맘이네요.

  • 12. 으으으.
    '04.5.17 10:03 AM (211.221.xxx.50)

    나중에 처가집 돈 떨어지면 어떻게 처신할지 뻔한 부류의 남자입니다. 남편이니 어쩔 수 없지만 최대한 친정부모님 재산을 보호하세요. 나중에 부모님이 괄시 받으면 지금보다 더 피눈물 납니다.

  • 13. 옛생각
    '04.5.17 9:19 PM (220.72.xxx.78)

    이런...
    저런 인간이 여기도 있었습니다.
    처가가 잘 사는 게 당연한거 아니냐, 뭐든지 우리집에서 해 주는 당연한 거였죠.
    엄마가 옷 한벌 사라, 그런 말씀 나오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어짜피 한벌 아니냐, 그러면서 외제 상표양복으로 한벌 사고는 사면서 셔츠랑 잠바까지 사는 인간이었습니다.
    휴 열라,.. 미안합니다. 그만쓸랍니다.
    속이 뒤집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086 집에서 키우는 허브로 허브차 마시기! 릴렉스샵 2004/05/17 911
283085 이런분 계신가요.. 12 익명 2004/05/17 1,543
283084 십년만에 소개팅 17 겨란 2004/05/17 1,583
283083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 때문에--프로폴리스 18 강금희 2004/05/17 1,896
283082 집을 비워놓고 매매 해도 되나요? 3 flour 2004/05/17 918
283081 이 글좀 찾아주세요... 2 지윤마미.... 2004/05/17 877
283080 숨은그림 찾기 6 yorizz.. 2004/05/17 893
283079 분당에서 월세 구하실 분 계세요? 2 풀향기 2004/05/17 918
283078 퇴임후 기운없어진 시아버지 12 깜찌기 펭 2004/05/17 1,091
283077 곱게 살아야 합니다. ^^ 16 키세스 2004/05/17 1,762
283076 당신을 위하여 1 귀여운 토끼.. 2004/05/17 877
283075 시어머님이 차려 주신 며느리 생일상 5 메이퀸 2004/05/17 1,384
283074 집안에 두면 좋지 않은 35가지란 글을 본후.... 4 칼리오페 2004/05/17 1,585
283073 알뜰한 신랑 4 라떼 2004/05/16 1,207
283072 우리 남편도 너무 얄미워요. 10 덩달아 익명.. 2004/05/16 1,546
283071 이런 남편 미워요 13 창피해서익명.. 2004/05/16 1,962
283070 안부 전하기. 5 Ellie 2004/05/16 883
283069 남편자랑 16 뚜벅이 2004/05/16 1,392
283068 2월생인 아이는 7세입학이 규정? 7 벚꽃 2004/05/16 887
283067 제가 좋아하는 책 11 봄나물 2004/05/16 1,135
283066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리며(육아문제) 5 진맘 2004/05/16 884
283065 내 얼굴 책임지기... 25 몬나니 2004/05/16 1,556
283064 어린이 미술 만들기 미술교재만드는 알바 하실선생님 구함 이슬비 2004/05/16 885
283063 여자 미대생 방학아르바이트 5명 구함 깜찍한 그림 잘그리는분 1 이슬비 2004/05/16 912
283062 운을 부르는 인테리어에 대한 게시글을 찾습니다. 2 버들개지 2004/05/16 880
283061 내일이면 수학여행을!! 2 깊은숲 2004/05/16 879
283060 지금 ebs 에서 하는 영화 1 Green .. 2004/05/15 873
283059 일일 방문자 초과로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4 champl.. 2004/05/15 884
283058 혜경쌤에 대하여... 11 유령 2004/05/15 1,514
283057 남자친구의 충격적 고백. 17 오늘은 저도.. 2004/05/15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