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담에 남편이 또 그러시면 병원에 입원하세요~~~

[연어~]

우선 님....... 속상하실때 차라리 찜질방에서 누워계시지 그러셨어요...
절대로 뜨거운방에는 들어가지 마시고 산소방이나 모.. 그런 선선한 방에서 누워계시지....
친구집이나 pc방은 안좋을거 같아요...
몸이 힘드시면 신랑에게 충격요법으로 차라리 산부인과에 하루 입원하시죠~
입원비 얼마 안나옵니다. 산모는 약을 투여할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안정취하는거거든요...
그럼 임산부아내에게 신경쓰게 해서 입원까지 했다면 남편도 뜨끔하고 반성하겠지요...
병원에서 포도당맞으시면서 안정을 취하시죠~
울면 탈수오잖아요... 그리고 임산부는 약간 탈수가 오기 쉽답니다.
포도당이야 그냥 물이니까요....
그렇게 누워서 잠이나 주무시지 그러셨어요...
담에 그러시면 배땡기고 아프다고 병원에 입원하십시오...
입원간단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임산부는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우시지 말구요~ 그냥 엄살부리세요....
이때는 엄살부려도 되지 않을까요?
남편도 잘못했으니 이런일을 계기로 임산부아내에게 조심하고 아빠는 그냥되는게 아닌걸 배우겠지요...

정말 임산부는 조심해야 해요 제가 두번의 유산이 있어선지 이런글 읽으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제심장이 다 뜁니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