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감기에대하여...

예은맘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4-05-12 12:06:59
우리아기가 3월쯤부터 코감기,가래로 병원에 다니고있는데요. 이비인후과에 다니다가 좀괜찮은것같아서

약다먹고 한3~4일후면 또 그증상이 나타나서 다시이비인후과에가기도하구요 열이 있으면 소아과에 가기

고 하는데요 벌써 5월중순이됐는데도 말끔이 낳지가 않거든요. 지난 일요일까지 약먹구 괜찮은듯싶어서

월요일부터 콧물시럽만 먹였는데 오늘아침에 또 재채기에 콧물,기침까지 하는것같더라구요.

병원을 이렇게 오래다니면서 약을먹어도 되는지걱정이되구요 감기는 증상이없어도 얼마간은 계속치료

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우리아기는 27개월된 여아이구요 어린이집에 종일반으로 다니구있어요.

어디에다 여쭤야할지몰라서 그래도 이곳이 친정같이 편안해서 질문합니다.

경험많으신 맘들의 좋은답변부탁합니다.
IP : 218.156.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필팬
    '04.5.12 12:38 PM (210.117.xxx.200)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첫째가 기침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하니 가끔 보시는 시댁어른들이 걱정을
    많이 했어요 아버님이 큰병원에 데리고 가라구 해서 데리고 가니 폐렴증상이 있다구 해서 일주일 입원했습니다
    동네병원은 청징기로 가슴소리만 듣고 귀만 보기때문에 자세한 것은 몰라요 혹시 모르니 큰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기침을 많이 하고 자주 하다보면 천식으로 갈수 있구요
    콧물을 계속 흘리면 장기간 층농증으로 갈수 있다구 하더군요
    동네병원에서 일주일간 다녀도 별 증상없으면 큰병원에 가서 진찰한번하시는게 마음이 편해요 소견서 가지고요
    물론 돈은 더 들겠지만 아이한테도 들 미안하고 엄마 마음도 편해져요
    아이가 빨리 낳기를 바랍니다
    요즘 그리구 수족구가 유행이랍니다
    어린이집에 갔다오면 손과 입 부터 씻겨 주세요

  • 2. 쵸콜릿
    '04.5.12 12:46 PM (211.211.xxx.109)

    당분간은 이비인후과만 다니세요.
    이비인후과에서 해열제 처방도 해주거든요.
    비염이나 축농증 올수있구요.
    우리아들도 작년에 그래서...청담아이누리가서 한약 먹였는데
    콧물이 안나는건 아닌데...뚝 떨어지게 낫더라구요.
    우리애봐준 선생님이 일산점으로 옮겼던데
    유은경선생님인가 그래요.
    환절기마다 한약 먹여서 면역력보강해주고있어요.

  • 3. 현승맘
    '04.5.13 10:00 AM (211.41.xxx.254)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해서(3월) 지금까지 감기를 달고 살아서
    지난주 토요일에 소하 아동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찍어 보고 바로 충농증이라고....
    약을 안먹인것도 아니고 계속 동네 병원다녔는데 참 황당하더라구요.
    서부역에 있는데 거기 한번 가보세요.. 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56 (펌) 입대 전 고민상담 ㅋㅋ 4 키세스 2004/05/11 999
19055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아시는 분 계신가요??? 5 빽곰사랑 2004/05/11 915
19054 "수족구" 빨리 완쾌 할려면요..질문 입니다. 3 수지에서.... 2004/05/11 973
19053 결혼할때 아이는? 4 별빛한아름 2004/05/11 1,107
19052 저 한국 왔어요...ㅠ.ㅠ 11 Ellie 2004/05/11 1,245
19051 녹용과 궁합이 맞는 한약재 2 나영맘 2004/05/11 1,235
19050 여러분들 어떤 스타일의 앞차마를 선호하시나요 7 에이프런 2004/05/11 929
19049 이렇게만 하면 모두다 당신의 노예~~~(펌) 5 아라레 2004/05/11 1,031
19048 강아쥐 수술 해야 할까요? 7 기린..^^.. 2004/05/11 889
19047 어젯밤 꿈에... 선생님이 출연하시다... 9 소금별 2004/05/11 893
19046 '와인강좌' 시작하려고 합니다. 11 김새봄 2004/05/11 885
19045 snoozer님 보세요~^^ 2 성현맘 2004/05/11 887
19044 이일을 어째.... 10 오늘은 익명.. 2004/05/11 1,305
19043 시어머니...도대체 왜 그러실까요 12 ..... 2004/05/11 1,609
19042 5월 13일 요리 강좌 안내입니다. <크림스파게티, 라비올리> 이희숙 2004/05/11 878
19041 걱정해 주신 덕에. 7 일복 많은 .. 2004/05/11 960
19040 병원추천해주세요 7 폐가 안좋은.. 2004/05/11 889
19039 식기세척기로 인해 찾아온 행복 9 일타 2004/05/11 1,121
19038 시아버지 12 수심 2004/05/10 1,452
19037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2 오늘만 익명.. 2004/05/10 1,185
19036 왜 ? 자꾸 눈물이 날까요? 2 그냥... 2004/05/10 1,078
19035 병원가는 재미 22 꾸득꾸득 2004/05/10 1,212
19034 답답하신분 탄탄대로입니다 12 어부현종 2004/05/10 1,137
19033 나도 옛말하고 살날 오겠지.... 5 hite 2004/05/10 1,011
19032 고냥이들의 너무 귀여운 동영상!! 1 고냥이 좋아.. 2004/05/10 890
19031 저 지금 제주도에요.. ^^ 11 Fermat.. 2004/05/10 922
19030 어버이날에~ 2 햇님마미 2004/05/10 897
19029 자살하는 사람의 심정을 알겠네요 9 휴....... 2004/05/10 1,325
19028 첫아이때 대접을 받아야,,, 13 푸우 2004/05/10 1,134
19027 입덧에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12 정효정 2004/05/10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