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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제주도에요.. ^^
제주도의 귤림성이라는 펜션에서 글 쓰고 있어요 ^^
다분히 충동적으로,
배낭여행으로 쌓아뒀던 마일리지로,
수업도 빠지고 내려온 제주도인데
날씨도 너무너무 좋고
맛난 음식도 많이 먹고, 펜션도 환상적이고.. ^^
서귀포항에서 돌가시?라는 자연산회 뜨고 (배가 안 떠서 이거 밖에 없데요 ㅠ_ㅠ 황돔 먹고 싶었는데)
편의점가서 화이트 와인 사와서 한병 다~ 마셨어요 ^^;
학교 빠지면,
수업에 대한 부담감보다, 부모님께 죄송한 맘이 더 커서 ㅠ_ㅠ
전화벨이 울릴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 하네요 ㅎ
그래도 수요일까지 자~알 놀다가 올라가렵니다.
협재해수욕장도 여전히 깨끗하고,
제주도의 갈치조림도 여전히 맛나네요.
여행 끝나고 올라가서 이쁜(? 과연?) 사진들 많이 올릴게요~
경치 너무 좋아요.~~~
1. 나나
'04.5.10 8:55 PM (211.49.xxx.188)허걱,,대형사고 네요..
수업 땡땡이 치고,,제주도 까지 가구요~
부러워요..즐거운 여행하세요.
여행 가는 동안..뭉이는 누가 봐주는 건가요?2. 핫코코아
'04.5.10 8:56 PM (211.243.xxx.125)여기 일산은 오늘 아침까지 비가왔어요~
제주는 화창한가요?
수업 빼먹구 노시는 만큼 기절할만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사진 기대할께요!!3. 김혜경
'04.5.10 8:56 PM (211.178.xxx.7)뭐시라, 제주도라~~
이이잉~~부러워~~4. 이론의 여왕
'04.5.10 9:45 PM (203.246.xxx.224)비니맘 님의 제주도 얘기 듣고 넘넘 부러웠는데
페 님이 염장을 지르시는구랴...
신나게 즐겁게 지내시구,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대리만족이라두 하게. ^^5. Fermata
'04.5.10 9:55 PM (211.228.xxx.189)뭉이 데리고 왔어요 ^^
이동장에 넣어서 비행기에 안고 탔어요 ^^;
지금은 중문 해수욕장 밤바다 보러가기 직전!!! ^-^
잘 놀다 갈게요~
이곳에서 2박 다 머무를거라 자주 소식을 남길듯 ^^;;;;;;;
이놈의 82cook 중독증은 시험때도 물론이고 여행을 와서도 계속되네요 ㅡ.ㅡ;6. 날마다행복
'04.5.10 9:57 PM (210.126.xxx.65)페~님, 저 낼 제주로 뜹니다요.
같은 하늘아래서 잘 있다 오자구요. ^^7. Green tomato
'04.5.10 10:32 PM (219.241.xxx.85)와~염장 메세지 네요!
대신 사진 많이 찍어 올려 주세요~^^;;8. moon
'04.5.10 10:48 PM (211.229.xxx.90)부러워요..
재미있게 놀다 오세요..
( 멋진 썸씽이 일어나길 빌께요..^ ^ )9. 치즈
'04.5.11 1:28 AM (211.194.xxx.181)제주도 .....너무 가고싶은 곳이죠.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고....10. 폴라
'04.5.11 7:17 AM (24.81.xxx.62)Fermata님-.
오랜만에 뵙습니다.평안하셨지요?
남편 직장땜에 2년쯤 서울-제주 왔다갔다 하며 잠깐씩잠깐씩 살았드랬어요.
고단했던 기억들도,즐거웠던 기억들도 많은 제주...지금 너무너무 그립네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시기를...^^
("삼일**" 다니시고 계시는지('')??)11. 꾸득꾸득
'04.5.11 8:59 AM (220.94.xxx.62)헐,,,,,
제가 요즘 제주도 다시 가고파 몸부림 중인데,,,,
아,,부러버라~~~
펜션정보 꼭 올려주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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