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분 계시나여?

공주엄마 조회수 : 989
작성일 : 2004-05-11 18:32:27
저희 친정엄마는 더위도 많이 타시고 특히 겨울이나 여름이나 등이 뜨거워 못사십니다
밤에 잘때두 바닥에서 자다 추우면 다시 이불위에서 주무시고 밤새도록 그러시져
제가 옆에서 봐도 괴로운데
당신은 얼마나 고생할까 생각하니 ㅜ.ㅜ
등전체는 아니고 윗부분만 그래여
기치료니 의료기 치료받으러 다니시면 좀 괜찮고 딸 셋을 낳고 산후조리 제대로 한번 못하고 갱년기 증상인지 갑자기 더우면 짜증도 내시고 그러네여 당신도 정신 못차리게 갑자기 덥다 그러시네여
7월달이 출산이라 친정에 와있는데 이제 점점 더 더워지고
산후조리 친정에서 하려니 엄마가 걱정되고 어젠 한의원에 다녀오셨는데 등뼈 밑으로 부황을 뜨고 피도 뽑으셨더라구여 그리곤 어지럽다 하시고 당뇨기도 있으시고 한의원에서 준 쪽지엔 육류를 피하고 생선과 발아현미밥을 먹으라고 되있더라구여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여?
이런 증상 있으신분 혹시 계신가여?
IP : 211.172.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복 많은 마님
    '04.5.11 7:50 PM (203.255.xxx.83)

    갱년기 증상이신건 맞으신 것 같은데요.
    병원 검진은 한 번도 안해 보셨나요?
    요즘은 갱년기 증상도 병원 검진 받으면서 적절히 조절하면 많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요.
    간혹 갑상선 기능이상이나 이런게 동반될 수도 있구요.
    병원 갱년기 클리닉이 요즘 많이들 있으니까 모시고 가세요.
    다들 격는 일이라지만 정작 본인에겐 힘들답니다.
    아직 출산일이 좀 남았으니까 산전체크 받으러 갈 때 같이 가시면 되겠네요.
    빨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2. 김혜경
    '04.5.11 8:21 PM (211.215.xxx.162)

    저 갱년기 증상이시면 치료와 함께 비타민E 드셔보세요...꾸준히...도움이 되요. 물론 치료받으셔야합니다.

  • 3. 쵸콜릿
    '04.5.12 2:19 AM (211.211.xxx.109)

    갱년기증상이신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가셔서 검사 받으시고 처방해주는 호르몬제 드시면 괜찮아지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969 우울한 날..... 3 얼굴공주 2004/05/12 887
282968 급질-컴이 자동종료됩니다..ㅠ.ㅠ 4 바이러스 2004/05/12 874
282967 이 봄이 가기전에.. 5 honeym.. 2004/05/12 875
282966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18 ... 2004/05/12 1,487
282965 용인지역 프리미엄 주고 사야하는지 3 집을 사야하.. 2004/05/12 1,011
282964 너무너무 짜증날때.. 어떻게 하세요?.... 4 바람~ 2004/05/12 1,041
282963 이럴 수도 있더군요.. 5 소금별 2004/05/12 1,002
282962 잘 생각해 보세요 1 기밥 2004/05/12 869
282961 김밥, 집에서 싼 것처럼 위조하기 11 왕챙피 2004/05/12 1,577
282960 [긴급] 급히 몇 분만 더 모실께요. ^^; 1 나현석 2004/05/12 974
282959 저 어떡해야 하는 걸까요? 제발 답변좀. 14 눈물 2004/05/12 1,442
282958 목록 지우기가 안되요 1 컴맹 2004/05/12 876
282957 항아리수제비집 옹기 어디서 파나요 2 에이프런 2004/05/12 882
282956 남편에게 님들은 어떤 아내인가요? (펌) 8 아로미 2004/05/12 1,216
282955 얼음과자 만드는 도구 3 강금희 2004/05/12 868
282954 배추김치에서 소독내가 나요.. 1 안미진 2004/05/12 883
282953 나랑 살고 있는 이 남자 15 잠자는왕자옆.. 2004/05/12 1,717
282952 왜 채식일까? 10 판다 2004/05/12 933
282951 손가락 빠는 우리딸 7 서희공주 2004/05/11 886
282950 지쳐가는 나. 7 마니 우울.. 2004/05/11 1,210
282949 먹다남은 감자탕 뼈다귀를 다시 팔았다네요.. 4 딸하나.. 2004/05/11 883
282948 맞벌이(심각함)고민중!! 6 Bear 2004/05/11 1,229
282947 뻥치기 14 푸우 2004/05/11 1,161
282946 씁쓸한 통화... 14 피에르 2004/05/11 1,914
282945 [re] 씁쓸한 통화... 20 강금희 2004/05/11 1,063
282944 나이랑 비교해보세요. ^^; 9 깜찌기 펭 2004/05/11 1,179
282943 이런분 계시나여? 3 공주엄마 2004/05/11 989
282942 플로리스트에 대해 궁금해요 4 자유부인 2004/05/11 952
282941 여기다 이렇게 올려 죄송해요 (질문코너가 어디가 될지 몰라서..) 2 이젠행복 2004/05/11 870
282940 한국을 떠얄 것 같습니다.... 20 코코샤넬 2004/05/11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