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위로가 필요합니다.
오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했습니다.
그건 좋다 그겁니다. 회사가 바쁘면 그럴수도 있지요..
되도록 그러지 말아야 하지만.. 그래도 이해하자고 맘 먹고 회사 나왔습니다.
근데 전무라는 사람이 개인적인 광고지(자기가 임대하는 상가에 대한)를 만들라는 겁니다.
저 정말 짜증나구 화나서 지금 폭발할 거 같습니다.
워낙에 나이두 많구(60대) 말두 잘 안 통해두..
그래두 우리 큰아버지쯤 생각하고 잘 해드릴려고 했는데..
정말 존경심은 커녕 멸시감이 듭니다.
휴일날 사람 일하라고 불러서 겨우 시키는 일이 그따위라니.. 정말 할말 없습니다.
조카들 선물도 사주고 공원두 가기로 했는데..
다 포기하고 나와서 하는 일이 겨우 이거라니..
정말 이렇게 일하면 안될 거 같은데... 입사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옮기려면 빨리 옮기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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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으로 머리가 폭발할 거 같아여..
유리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04-05-05 15:52:52
IP : 211.211.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로
'04.5.5 4:25 PM (219.253.xxx.168)제 친구는 사장 아들 과외까지 했었드랬습니다. (물론 월급만 받으면서요)
근무시간중에 사장집에가서 수학과외까지 시켰드랬죠.(수학과 나온게 죄죠ㅠㅠ)
처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확실하게 의견을 제시하세요.
안그러면 정말 힘들어 질것 같군요..2. 하늬맘
'04.5.5 9:20 PM (218.50.xxx.206)참으세요..유리님은 조카 잖아요..
전 제 새끼들 버려두고 출근했답니다..어린이날에..
제속 새까맣게 타들어가든 말든..바가지 왕창 긁어대는 ㄴㅍ까지..
정말 울고싶은 하루네요.3. 김혜경
'04.5.5 10:55 PM (211.212.xxx.64)유리님..확실한 자리 만들어놓고 옮기세요...윗사람 보기 싫다고 걍 그만두지 말고...
하늬맘님, 출근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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