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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이 중국 까르푸에서 장 봐온다고 했는데

김현경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4-04-27 09:50:48
재작년에 6개월정도 중국 청도에 살았었는데 이번에 남편이 중국
청도에 출장을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까르푸에서 장 봐달라고 했어요... 견과류 중에서 이름이 갑자기
기억 안나는 맛있는 거(한국에서 아직 못봤음) , 깍지콩이랑 땅콩기름 등등
사오라고 했는데 사실은 두리안이랑 망고랑 개구리 참외등 과일이 더 먹고 싶네요..
과일은 반입 금지니까 안되고 깍지콩도 안 될거 같네요..용안이랑 리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길게 조각내어 나무젓가락에 끼워 파는 파인애플도 참
맛있었는데...
먹는 게 젤 기억이 잘 나네요....
IP : 211.172.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4.27 10:00 AM (219.241.xxx.246)

    남편분 장봐오시면 구경시켜주세요...한국에 없는 견과류가 뭘지 참 궁금하네요.

  • 2. kkozy
    '04.4.27 10:06 AM (220.78.xxx.245)

    앗,, 깜짝이야..
    김현경님,, 프로그램에 오류난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직업병..
    제 이름도 '김현경' 인데,, 제가 쓴 글위에 내 이름이 또 있어서리..
    하여간,,반갑습니다.

  • 3. 김혜경
    '04.4.27 10:10 AM (219.241.xxx.246)

    kkozy님 저도 놀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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