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깡총깡총님, 케잌 너무 잘먹었어요... 감솨!!!
글구 생일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복받을겁니다... *^^*
동네 사시는 한분하고 깡총깡총님하고 서울의 대각선 방화동에서 하계동까지......
가보니 분당에서 오신분도 있더만요...(암튼 대단하신 분들...)
강좌에서 만들어본떡은 찹쌀가루로 만들에 거피팥 고물을 뭍혀 돌돌말아서 먹는 호박말이떡하고
커피 떡 케이크,
떡이란 먹어만 본 내가 드뎌 떡의 세계에 입문하는 날이었습니다.
기본적인 떡만들기 도구도 사고,
기분은 당장 코코아떡 케아크를 만들러 쌀 물에 담글것 같았는데, 언제간 하게 되겠죠...
그런데 쿠키나 케이크보다 떡이 훨씬 어려운것 같아요.
정확한 레시피 대로 따라하기가 아닌 감을 잡아야될듯,.....ㅡ.ㅡ
참, 어제 배운 팁하나,
치즈님의 ㄷㅊㄲ을 만들때 대추를 돌려깍기하고난 것을 방망이로 한번 문질러준후 말아보셔요
또하나 말고나서 바로 써는것이 아니라 한참 놔둔후에 써니 모양이 하나도 안흐트러지고 이쁘게 말려있네요
지들끼리 붙을 시간을 주는듯....
이미 아시는분들껜 뒷북은 애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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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들기 강좌 참석 후기...
미백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4-04-12 11:25:29
IP : 211.17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깡총깡총
'04.4.12 11:53 AM (211.226.xxx.145)미백님~ 케잌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어제 너무 고마웠어요
짐도 많고 애기가 자고 있어서 ..힘드실텐데 제가 사양하는 말한마디 못하고
감사히 저희 동네까지 잘 왔답니다.
미백님 아니였음 커다란 짐에 아기 매달고 쇼를 했을거에요^^;;
미백님 성격 짱 이시던데..(제가 부러워하는 그런성격 이셔요 ㅎㅎ) 자주 뵙고 싶던걸요 ㅎㅎ
다음 모임때 또 만나요^^ 그땐 저 혼자 갈거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셔요2. 물빛
'04.4.12 1:12 PM (211.207.xxx.55)어제 모두 잘가셨어요~
미백님 생일축하한다는 얘기도 못했네요
덕분에 좋은 강좌알게되서 감사해요
깡총깡총님도 아이랑 함께 잘 가셨죠
저야 길만 건너면 집이라~좋왔는데
담달에 또 만나요~3. 미백
'04.4.12 1:16 PM (211.175.xxx.2)올때 별로 안막혔어요....
애기 엄마들이 애기엄마 맘 알죠...
아주 구여운 쾌활한 아기 땜에 저도 잼있었던걸요..
그리고 물빛님 담달에 또 뵙게 되길 저도 빌께요..
참, 제과제빵도 강좌하시는분 있으시거든요
역시 푸드채널에 서울모임에 빵만들기모임이 있어요
거기 빵쟁이빵님이 하시는 강좌 있습니다,
혹 관심있으시면 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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