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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원입니다 ^^

지미원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04-04-09 16:30:14
안녕하세요.

지난번 서울지역 포트럭파티를 저희 지미원에서 하셨었죠.
그때 수고많이 하셨던 코코샤넬님, 도전자님.. 기억에 많이 남아요.
별일 없이 잘들 지내고 계시죠?
마침 그날은 제가 몸이 상당히 안좋았던 때라...(난소에 물혹이 터졌다고 하루 종일 검사받고 그랬답니다)
더 잘해드렸어야 하는데 마치고 나서 맘이 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감기까지 들어서 기침은 계속나고...
암튼 늦었지만 이제서야 인사드리네요.

그날 말씀드렸지만..저희 지미원에 고정프로그램이 있어요.
제가 담당자이긴 하지만 그보다 앞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
소개해 드리려구요.
그날 뵈었던 박종숙 선생님과 또 다른 한 분이 저희 수업 진행해주시고 계시구요,
1회 수강료는 10,000원. 매일 두가지 메뉴를 실습까지 하시고 식사하시고 샘표제품 선물도 드리구요.
박종숙 선생님 강의하시는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꼭 그 요리에 관련된 것만이 아니라
이것저것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죄다 쏟아내는 강의를 하시는 분이세요.
오늘 만난 사람들  언제 또 만날 지 모른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면서.... ^^

지미원 수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무슨 장사같네요 ^^;)은 샘표 홈페이지 오셔서 지미원으로
와보세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수업하신 분들 사진도 매일 올리구요, 동영상 텍스트 레서피
지금까지 했던 메뉴들 모두 올려놓았어요. 요리하시는데 도움 되실 거예요.

참, 오늘 저희 지미원에는 탤런트 '임호'가 온답니다. ^^ 저희 지금 다들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박선생님하고 함께 모잡지에 실릴 내용을 찍으러... 저희 지미원이 공간이 예쁘거든요.
아침에 저희 직원들한테 '오늘 탤런트 임호가 올거야' 했더니...후배직원이 하는 말이..
'왜 탤런트 이모가 와요? 탤런트가 안 오구? 어느 탤런트요??? '...................

오늘 임호 오면 찍어서 홈피에 올릴거예요 ^^

참 저요? 저는 지미원 운영담당자 김주연이예요.
IP : 203.251.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4.9 4:44 PM (220.81.xxx.191)

    임호~~ 사진찍어 보여주세요.
    꼭이요~~ ^^

  • 2. 헤스티아
    '04.4.9 5:04 PM (218.152.xxx.7)

    헉~ EBS최고의 요리 비결' 해설자인 임호씨가 오는 군요~ 아무래도 임호씨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자 연애인인듯 싶어요^^
    지미원 프로그램이 있는 건 첨 알았어요.. 친구에게 알려 줘야 겠어요^^

  • 3. 이희숙
    '04.4.9 5:27 PM (211.202.xxx.34)

    주연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어찌하다보니 4월 강좌를 놓쳤어요. 수요일마다 우째 그리 일들이 끌어모아 생기는지...
    4월 강좌는 닭고기 참깨소스 샐러드와 월과채네요?
    박 선생님 강의를 직접 못들어 섭하긴 해도 장경진 선생님도 참 열심이셔서 편했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4월 강좌에 뵐께요.

  • 4. 칼라(구경아)
    '04.4.9 7:01 PM (211.215.xxx.70)

    지미원강좌 정말 좋아요.
    생활요리를 맛깔스럽게 배우는 곳이랍니다.
    룰루랄라~~~~전 다음주 화요일날 가요~~~~친구들이랑,
    모임을 지미원에서 한답니다.
    커피숍에서 차마시는것보다 지미원에서 함게 음식만들며 모임하는거 정말 기대되요.*^^*

  • 5. 서산댁
    '04.4.9 8:24 PM (211.224.xxx.124)

    지미원님
    부로콜리 스프 다시한번 맛보고 싶어요.
    택배가 가능할지?

  • 6. 세연맘
    '04.4.9 8:26 PM (218.51.xxx.109)

    요즘 ebs 최고의요리에서 박종숙선생님과 임호씨가 나와서 진행하던데 박선생님이
    지미원에서 강좌를 여시는거였군요. 요리할때 세심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저도
    가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4개월된 아기가 있어 못가네요 어서 키우고 댕겨야쥐~

  • 7. 물빛
    '04.4.9 9:23 PM (220.116.xxx.129)

    주연님~
    저 김주연입니다
    전 다담주 가볼라구요
    그때뵈요~

  • 8. 친구
    '04.4.10 9:10 AM (24.64.xxx.203)

    한국에 다시 돌아가게 된다면 다니고 싶어요. 적은 비용으로도 좋은 요리를 배울수 있는곳이
    있다는것을 몰랐네요. 요번 포트럭파티보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언젠가 갈날 있겠죠.

  • 9. 주말반??
    '04.4.10 9:27 AM (203.240.xxx.20)

    너무해요..
    직장인들은 어쩌라구.. 평일에만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토욜 오후에두 해주면 좋으련만~~ 선처를 바랍니당!!!

  • 10. 코코샤넬
    '04.4.10 10:04 AM (220.76.xxx.168)

    안녕하세요? 김주연대리님^^
    잘 지내셨어요? 바빠사 연락도 못드리공...
    저도 관심은 많은데,직딩인지라....평일은 어렵구요...
    일요일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강의 받아보고 싶어요.
    정말 선처를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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