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LPG 차 vs 경유차 - 장단점 좀 알려 주세요.
엘피지 차가 좋을지 경유차가 좋을지 좀 알려 주세요.
지금 생각으론 카렌스2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알브이 차에 비해 선택이 바른 건지...
아무래도 유지비가 문제이고 승차감도 좋음 좋겠고 소음은 없음 좋겠고...
넘 욕심부리는 거겠지요? ㅎㅎ
1. 이성수
'04.4.7 3:12 PM (222.101.xxx.181)엘피지는 조용하고 승차감 좋은데
유지비는 아마 경유차보다는 비싼 거 같아요.
연료의 액면 그대로의 가격은 엘피지가 훨씬 싼데 연비를 계산해보면 엘피지가 싼 것이 아니더라구요. 경유차 기름 한번 넣는 거리를 엘피지 차는 두번 넣어야 갈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엘피지 차가 불편한 건 충전소가 아직까지 그리 많지 않다는 겁니다.
이게 뭐 대수냐 싶은데 사실 이 불편함이 너무 커요.
한번은 강원도 현리 진동계곡에 갈 일이 있어서 서울에서 출발을 했는데 홍천에 있는 충전소를 그냥 지나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현리에 충전소가 없는 거에요. 진동계곡까지 한 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인제까지 다시 나와서 충전하고 나서야 목적지에 갈 수 있었지요.
눈은 펄펄 내리는데 인제까지 가는데 1시간, 다시 현리로 오는데 1시간...
이런 불편을 겪지 않으시려면 경유차를 선택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은 충전소만 보이면 만사 다 제쳐두고 들어갑니다.2. 쵸콜릿
'04.4.7 3:27 PM (211.211.xxx.34)경유차는 좀 시끄럽습니다. lpg는 안타봐서 모르겠구요.
카렌스급으로 사실려면 요즘 엑스트렉트가 좋다고 하던데
저희 차가 소렌토인데요...rv차 답지 않게 승차감이 아주 좋아요.
근데 엑스트렉트는 소렌토를 축소해놓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차살땐 그 모델이 없었어요...
요즘 울신랑 하는 말이 그거 있었으면 아마 그걸로 샀을꺼라고 하더군요.
lpg는 역시 충전소 때문에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힘도 딸리고.
잘 알아보시고 좋은 차로 구입하세요^^3. ....
'04.4.7 3:47 PM (211.252.xxx.1)남편이 트라제 경유차 갖고 있는데요, 소음 별루 없어요.
저 아반테 타는 것 보다 오히려 조용한 느낌이 들 정도로요.
요즘은 소음처리 잘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기아차는 소음이 좀 있다고들 하는데 모르겠네요.
초창기 카렌스는 lpg도 소음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이리저리 타는 분들한테 귀동냥 많이 해보세요.4. 제비
'04.4.7 11:57 PM (61.109.xxx.228)제가 주로 타본차가 소렌토와 레조라 두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소렌토 : 소음 레조와 비슷함. 승차감-너무 통통 튄다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한마디씩하심
쿠션이 없다나 뭐라나..(저는 무뎌서 모르겠슴), 유지비는 리터당 값은 경유값이
비싸나 연비는 더 나옴.
레조 : 소음 소렌토와 비슷함. 승차감-보통, 장점-경유차에 비해 차값이 저렴함.
단점:뒤 범퍼가 튀어나와 있어 레조 치고 새로 뽑은차 빼고 범퍼 성한 차를
거의 못봄. 충전소가 휘발유나 경유 주유소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장거리의 경우는 연비가 좀 나오지만 주로 운전하실 지역이 시내이거나
많이 밀려 길에 서있는 시간이 길 경우에는 연비가 정말 많이 떨어집니다.
저..눈오는 날 차는 밀려 꼼짝 안하는데 가스 떨어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ㅠ.ㅠ.
그렇지만 저희집 경우처럼 장거리를 많이 뛰어야 할 분들에겐 유지비
면에선 LPG가 저렴하리라 생각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205 | 컴퓨터 안전모드 해제가 안되요(급급급) 2 | 깡총깡총 | 2004/04/07 | 1,282 |
18204 | MissyUSA를 보다가... 7 | 놀란이 | 2004/04/07 | 1,278 |
18203 | 중간놀이를 아시나여 5 | 올리부 | 2004/04/07 | 904 |
18202 | 핸폰 팔아요~ ^^;; 3 | 레인홀릭 | 2004/04/07 | 893 |
18201 | 영화보고 왔답니당~~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 9 | 비니맘 | 2004/04/07 | 1,060 |
18200 | 팔자 좋은 이야기. 12 | 빨강머리앤 | 2004/04/07 | 1,223 |
18199 | 남매는 정말 닮았다. 그리고 현재에도.... 10 | 훈이민이 | 2004/04/07 | 1,144 |
18198 | 코스트코 다녀오기.. 4 | 리쉬.. | 2004/04/07 | 1,278 |
18197 | [re] 학교용지부담금에대해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 남윤숙 | 2004/04/12 | 917 |
18196 | 학교용지부담금에대해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 키츠네 | 2004/04/07 | 897 |
18195 | 철제 앵글에 대해서 1 | 조순옥 | 2004/04/07 | 913 |
18194 | 럽첸님을 납치하고 싶다. 5 | 박미련 | 2004/04/07 | 1,146 |
18193 | 이거참!! 한 이틀 결석한거 같은뎅.......이다지도 많은 글이.......... 7 | 도전자 | 2004/04/07 | 913 |
18192 | 고용보험에 대해 알고싶어요.... 8 | 조영아 | 2004/04/07 | 899 |
18191 | 점심시간에 남대문가기... 7 | 아뜨~ | 2004/04/07 | 1,076 |
18190 |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요..(머리굴리는중 ) 8 | 깡총깡총 | 2004/04/07 | 962 |
18189 | 급)분당이나 수원 용인에 맛있는 한정식집, 뷔페 추천좀 해주세요 2 | 동준맘 | 2004/04/07 | 924 |
18188 | LPG 차 vs 경유차 - 장단점 좀 알려 주세요. 4 | 목련 | 2004/04/07 | 934 |
18187 | 추리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 10 | 제민 | 2004/04/07 | 931 |
18186 | 대구회원여러분........좀 봐주세요 6 | 로드 | 2004/04/07 | 903 |
18185 | 문지방 달는다.(?) 5 | 메텔 | 2004/04/07 | 932 |
18184 | 요리하면서 부자되기 7. | 두딸아빠 | 2004/04/07 | 904 |
18183 | 장례차에 치어 장례치룰뻔 했어요 ㅠ_ㅠ 18 | june | 2004/04/07 | 1,129 |
18182 | 갑작스레 본 영화 그러나 꽤 괜찮은 영화.범죄의 재구성. 3 | 김새봄 | 2004/04/07 | 1,138 |
18181 | 못견디게 심심한 이유 20 | 아라레 | 2004/04/06 | 1,850 |
18180 | 우리 아이와 같이 요리를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4 | 박기태 | 2004/04/06 | 788 |
18179 | 나이를 짐작키 어려운 옥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2 | 승연맘 | 2004/04/06 | 1,030 |
18178 | 잘 들었어요~~~ 2 | 황마담 | 2004/04/06 | 885 |
18177 | 지근은 라디오시대 1 | 요조숙녀 | 2004/04/06 | 885 |
18176 | 비만 측정법 5 | nymom | 2004/04/06 | 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