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들어오며 생각했던 내용과 너무 달라 깜짝...
저는 케이블 채널에서 이 뮤비를 본게 한참 되는데요. 평소 뮤직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 노래는 입 벌리고 끝까지 봤어요.
아이가 전혀 아이답지 않은 옷을 입고, 보기에 섬뜩할 정도로 진한 화장을 하고, 묘한 자세로 앉았다 일어나고, 마스카라 한 눈으로 눈물을 주르르 흘리고... 아이에게 이런 연기를 시키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나중에 보니 방송사에서도 방영이 되느니 안되느니 말이 되었던 것 같은데...어쨌든 보고 나니 기분이 나빠지는 뮤비더군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re] [뮤비] 꿈에.. - 이수영
야옹냠냠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4-03-30 10:38:16
IP : 220.78.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쭈
'04.3.30 10:51 AM (61.74.xxx.5)그렇긴 한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 표정연기가 보통이 아닌것 같아요2. lynn475
'04.3.30 10:58 AM (211.229.xxx.123)아동을 아주 묘하게 성학대한것같다는데 100만표,
아이엄마를 원망하게되더라는.
좀 -----생각해볼.
아이를 뮤비에 출연시키는것을 금해라!!! 했을정도로,3. 야옹냠냠
'04.3.30 11:06 AM (220.78.xxx.93)그 애가 트롬 광고모델인 거는 몰랐어요. 그 광고보면서는 깜찍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죠. 표정이 진짜 다양하더군요.
그런데 그 좋은 재주를 이런 식으로 쓰는건 ..쩝. 어른들이 나쁘죠.4. 한심한...
'04.3.30 12:11 PM (141.157.xxx.200)이런걸 아이디어라고 내놓고 좋아라 했을 소위 프로라는 뮤비 제작진들의 생각이 참 궁금합니다. 메세지가 있는겄도, 로맨틱한것도, 더더욱 교육적하곤 거리가 먼 참 이상한 실험적 소재라고 여겨져요...이러니 아동 성학대가 늘 수 밖에 없다라는 한탄은 너무 오버인가요?
5. 틈사
'04.3.30 6:08 PM (211.204.xxx.127)저도 케이블에서 보다가 기분나빠져서 채널 돌려버렸어요, 정말 싫어요.
지하철에서 그 아이 얘기를 하던 변태 쉑~들의 얘기를 듣고 난 이후에는 더욱.
아이 엄마 정말 이해 못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995 | 요리하면서 부자되기2. (실전) 5 | 두딸아빠 | 2004/03/30 | 905 |
17994 | [re] 3/30 장마감 결과. | 두딸아빠 | 2004/03/30 | 883 |
17993 | 이제 로그인 되네요. 5 | 선우엄마 | 2004/03/30 | 890 |
17992 | 82쿡의 회원들을 생각하며 그냥... 4 | tirano.. | 2004/03/30 | 910 |
17991 | 왠지 짜증나고 우울할 때는... 8 | moon | 2004/03/30 | 1,396 |
17990 | 아하~로긴하면 아뒤가 굵은색으로 나오는군여^^ 7 | stella.. | 2004/03/30 | 901 |
17989 | 꽃마중 하실래요? 5 | 김흥임 | 2004/03/30 | 962 |
17988 | 생리후 6 | 오늘은 익명.. | 2004/03/30 | 1,157 |
17987 | [뮤비] 꿈에.. - 이수영 14 | 어쭈 | 2004/03/30 | 932 |
17986 | [re] [뮤비] 꿈에.. - 이수영 5 | 야옹냠냠 | 2004/03/30 | 900 |
17985 | 요리하면서 부자되기1. 7 | 두딸아빠 | 2004/03/30 | 991 |
17984 | 난 죽어도 둘째는 안 낳을거야 7 | 막내딸 | 2004/03/30 | 1,409 |
17983 | 두루두루 마음을 나누어 주세요 13 | 울림 | 2004/03/30 | 1,172 |
17982 | [re] 두루두루 마음을 나누어 주세요 10 | 난 두 마디.. | 2004/03/30 | 891 |
17981 | 떡케이크 배우러 같이 가실분.... 9 | 미백 | 2004/03/29 | 1,068 |
17980 | 아기를 어디에 맡길까요? 7 | 곰곰고민고민.. | 2004/03/29 | 902 |
17979 | 친구 같은 아내가 가능해요? 9 | 김수정 | 2004/03/29 | 2,526 |
17978 | 시댁이랑 아파트 한단지에 사는거 어떤가요? 9 | 코오롱댁 | 2004/03/29 | 1,570 |
17977 | 고정 관념을 버려요~ 24 | 나나 | 2004/03/29 | 1,257 |
17976 | 사진과 관련한 이야기.. 12 | 빨강머리앤 | 2004/03/29 | 891 |
17975 |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요. 14 | Adella.. | 2004/03/29 | 936 |
17974 | [re]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요. | 쵸코파이 | 2004/03/29 | 885 |
17973 | 이게...푸우님께 도움이...될라나요안될라나요..나도 모릅니당..^^;;; 5 | 빈수레 | 2004/03/29 | 1,094 |
17972 | 직장거래처에 대한 문제 판단좀 해주세요~ 5 | 워킹맘 | 2004/03/29 | 816 |
17971 | 임신이 안되서.. 15 | 마음이 답답.. | 2004/03/29 | 1,630 |
17970 | 3일 남았으니까 1 | 이숙은 | 2004/03/29 | 898 |
17969 | 마음이 왜 이럴까요?? 4 | 초롱이 | 2004/03/29 | 898 |
17968 |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12 | 컬러짱 | 2004/03/29 | 1,506 |
17967 | 인터넷 쇼핑 이용하실때 주의하세요! [흥분모드;] 10 | 제민 | 2004/03/29 | 1,466 |
17966 | 답답한 마음에..... 6 | 원래공주 | 2004/03/29 | 1,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