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섭생연구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꼭요(체질진단과 식사처방)

유혜영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4-03-26 01:02:05
아이가 건강이 나빠서요, 항생제를 달고 살고 최근엔 천식이 심해 헉헉대니...
먹거리도 중요할 것 같은데 체질진단과 그에 따른 식생활에 관심이 자연히...
허봉수...에 문의하니 진단에 20만원이 소요되니 원
다른 곳, 체질감별과 식사처방을 정확히 해주면서 싼 곳 아시는지요?
사실 한의원에선 한약을 먹으라고 할테니 한의원은 갈곳이 없군요, 꼭 답좀...
IP : 219.252.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자
    '04.3.26 1:08 AM (211.178.xxx.199)

    제가 쪽지 보냈거든요. 확인 해주셔요.

  • 2. Fermata
    '04.3.26 2:31 AM (61.39.xxx.70)

    도전자님. 저도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

  • 3. ㅋㅊ ㅠ
    '04.3.26 11:03 AM (221.151.xxx.103)

    할머니가 키우는 아이들에 천식이 많다는 얘길 읽었어요. 정말 그런가요?

  • 4. 도전자
    '04.3.26 1:31 PM (211.178.xxx.199)

    역삼동에 이인성 박사님이 계시는 병원이 있는데요, 병원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편안하게 잘 봐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한 시간 이상씩 상담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이인성 박사님은 현재 중문의대 출강하시고, 차병원, 삼성의료원 진료도 나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역삼동 병원에는 월, 금만 나오신대요. 제가 전화 번호랑 위치랑 다시 알아보고 알려드릴께요. 참 검사 가격은 8만5천원입니다. 쫌만 기둘리셔요.
    그리고 혹시 유혜영님이나 Fermata님 가실 때 저도 따라가도 될까요?
    저도 그 선생님 어케 진료 하시는지 함 보고 싶어서요.

  • 5. ymh
    '04.3.26 1:58 PM (61.77.xxx.182)

    유혜영님!천식은 완치가 안돼는 소모성 질환이예요~
    아이때문에 맘고생 맣으시겠어요.
    전 두애가 다 천식이었어요.
    좋다는 음식,좋다는 약 ,용하다는 병원,한의원,천식연구논문 낸
    한의학 박사들,천식관련 정보만 있으면 미친사람처럼 찾아 다녔어요.
    그러나 얻은 결론은
    1.집에서 가까운 소아과를 지정해 다닌다.
    2.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한다.(특히코감기,목감기후면 천식오기때문에)
    3.섭생중요한데요..특별한거 없어요.자연식하는 것밖에...
    4.집안 환경을 먼지없게 청결히 하고 장난감도 가끔 알콜희석액으로 닦아주고요.
    가능하면 가족이 면옷을 즐겨입고요,
    5.감기뒤끝에 약하게 천식기 잇으면 약국서 "자모"라는 생약 사다먹이구요.
    6.유자차나,도라지갈아서 꿀에 잰것을 차로 자주 먹여두 좋아요.
    7.시내외기온차 큰날은 마스크 착용해 기관지를 보호하구요..
    8.이렇게 하다보면 별다른 지병없는한 소아천식은 사춘기쯤 없어져요.
    고생스러우시지만 다른 중병으로 고생하는것보단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인내하세요.
    밤새 천식소리에 애끓는 그심정 충분히 공감합니다.

  • 6. Fermata
    '04.3.26 3:11 PM (61.39.xxx.70)

    엇.
    저 유아천식이었는데
    정말 숨도 못 쉬고 헐떡 거려서 부모님 속 많이 썩혔더랬어요.

    추석날 온 식구 다 보였는데
    꺄르륵. 숨 못 쉬고 넘어가소
    아빠가 들쳐 업고 응급실 가기도 하고
    고생 많이 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되고나서 딱 없어졌어요.

    당시 의사선생님도 시간이 지나면 나을거라 셨는데
    정말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고등학교 졸업 때 까지 감기 한 번 안 할만큼
    깨끗히 나았답니다.

    이젠 제가 그런 병을 앓았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785 저 내일 부케 받으로 갑니다요!!! 5 도전자 2004/03/26 921
281784 저 이제 옥탑방생활해요 5 유리 2004/03/26 1,030
281783 우리가 모르는 많은사실들...(펌) 8 몬나니 2004/03/26 1,048
281782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서... 18 아라레 2004/03/26 896
281781 살다보니... 4 비니맘 2004/03/26 905
281780 세상은 좁고 ... /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 ... 20 우렁각시 2004/03/26 2,795
281779 그대가 아직도 `돼지고기 콩나물찜`을 모르신다면.......(생크림요구르트님 포함) 7 연탄장수 2004/03/26 4,686
281778 피는 물보다 진하다? 5 깜찌기 펭 2004/03/26 1,016
281777 아..오랫만에 왔어용...^^ 3 jill 2004/03/26 885
281776 승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아로아 2004/03/26 1,037
281775 수다떨기(잡담)... 9 푸우 2004/03/26 1,271
281774 친정엄마랑... 5 나도 오늘익.. 2004/03/26 1,160
281773 생선구운후 냄새 어떻게 제거하세요? 11 아프락사스 2004/03/26 1,047
281772 가베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5 이영아 2004/03/26 888
281771 일본가서 살려는데 필요한 물건 5 건이맘 2004/03/26 888
281770 jasmine님의 자뻑보니 제친구가.... 3 훈이민이 2004/03/26 1,382
281769 낯 모르는 사람이 초인종을 누를 때 대처법(?!) 23 나나 2004/03/26 4,681
281768 섭생연구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꼭요(체질진단과 식사처방) 6 유혜영 2004/03/26 907
281767 연휴때 가만한곳? 3 떠나볼까 2004/03/26 898
281766 장금이 남자친구 누드 1 수호동자 제.. 2004/03/26 982
281765 난 왜 아빠(친정아빠) 이리도 싫을까....ㅜ.ㅜ 14 오늘익명 2004/03/25 2,079
281764 나는 자뻑 클럽 회원. 20 jasmin.. 2004/03/25 2,045
281763 그림이야기--부쉐의 점심 13 techni.. 2004/03/25 891
281762 줄무늬를 좋아하세용??? 9 techni.. 2004/03/25 1,005
281761 누굴까.. 불청객인가? 11 깜찌기 펭 2004/03/25 1,183
281760 어깨결림, 팔이 너무 저려서 해결법을 좀.. 7 나루미 2004/03/25 922
281759 등려군과 첨밀밀(펌) 1 송심맘 2004/03/26 957
281758 글로리아님,,엔지니어66님,,등려군의 노래요~~ 15 푸우 2004/03/25 959
281757 우울모드... 11 도전자 2004/03/25 933
281756 폐경관련 궁금증입니다. 3 익명할래요... 2004/03/25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