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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댁의 인사
생굴, 바지락을 그렇게도 잘 드시는것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봄에는 바지락이 살이 올라 맛이좋습니다.
많이사서 드십시요, 바지락은 여자들의 자궁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오줌소태..
생굴은 다음달중순까지 드실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못먹습니다. 아 못먹는게 아니고, 안먹는게 좋고, 드실분들은 익혀서 드십시요.
생굴은 철이 다가고, 바지락철입니다. 맛있는 바지락넣고 칼국수끊여드시고 수제비도 맛있고, 그냥 바지락탕도좋고, 샤브샤브도좋고, .......
오랜만의 서울나들이 정말 정말 즐거웠습니다.
1. 비니맘
'04.3.22 10:06 AM (192.193.xxx.66)그러셨죠? 생굴... 서산댁님이 가지고 오신거였죠? 저 뒤에서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잘 못 들었답니다.. 그래도 서산댁님 얼굴.. 기억이 나요.. 서산에서 서울꺼정... 정말 대단한 열정이라 생각했습니다. 남은 바지락 챙겨와서.. 저녁까지 잘 먹었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뵜음 좋겠어요.
2. 미씨
'04.3.22 10:13 AM (203.234.xxx.253)얼마전 장보는데,,바지락이 넘 통통해서,,,
(속으로 의심했죠,, 수입아닌가..ㅋㅋ)
바지락에 살이 오르는 철인지도 모르고,, 에고에고~~
덕분에 정보얻어 갑니다,,,3. 제비꽃
'04.3.22 10:19 AM (61.78.xxx.31)어제 너무 애쓰셨어요-꾸벅-
먼길을 그무거운것 가지고..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다시마님 말씀대로 이젠 봉지굴 못먹을것 같아요 ...책임지세요 ^^
반가왔습니다4. 아라레
'04.3.22 11:01 AM (210.221.xxx.250)어제 덕분에 굴 많이 맛보았습니다. 바지락도 좀 먹어볼걸.. 나중에 먹어야지 했다가
왜 까먹고 안먹었는지 후회막급입니다. 감사드려요. (^^)(__)5. 김혜경
'04.3.22 12:01 PM (218.51.xxx.12)전 바지락 2알밖에 못었어요..어찌나 아쉬운지...
6. 요리재미
'04.3.22 12:36 PM (211.201.xxx.34)감동받았습니다.
그 멀리서 멀다않으시다 오시고, 자녀2 동반하시고.....
언제나 열정적이시고, 건강하십시요. 저도 바지락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7. Funny
'04.3.22 12:40 PM (211.190.xxx.140)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저도 한번 전자렌지 조개구이에 도전해보려구요 ^^:8. 오드리
'04.3.22 1:13 PM (211.217.xxx.102)어제 보니까 전자렌지에 그냥 돌리기만해도 너무 맛있었는데 ..다른 바지락들도 똑같은 맛이 날까요?
서산댁님이 갖고오신 바지락만 그런맛이 나는 줄 알고 전 서산댁님한테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어제 갖다와서 하도 자랑을 하니까 한번 해보라는 주위의 요청들이 있어서요.
정말 아무 바지락이나 상관없는거죠?..연세드신 할머님들 오줌소태 많으신데, 아주 쉽게 해 서 칭찬은 엄청 받을것 같아요9. 카페라떼
'04.3.22 1:13 PM (211.237.xxx.148)저두,저두여!!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바지락을 렌즈에 익힐수 있다는걸 어제 첨 알았습니다..
서산댁님 수고 많으셨구요 너무너무 감사했어요..10. nowings
'04.3.22 2:50 PM (211.201.xxx.109)서산댁님 생굴을 또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핑핑돌던 빈혈이 싸~악 사라진 것 같아요.
Funny님의 연어말이하고 서산댁님의 굴로 배를 채운 것이 너무 좋았어요.
서산댁님, 탱큐했어요.
시간 여유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11. 이영희
'04.3.22 4:39 PM (211.192.xxx.136)생굴 배채웠어요. 어찌 맛있던지....그렇게 재밌게 얘기하시면서 ㅎㅎㅎㅎ
12. 빨강머리앤
'04.3.22 5:26 PM (211.171.xxx.3)저도 굴!!!
13. 쭈니맘
'04.3.22 6:38 PM (210.122.xxx.191)저도 굴만 3번을 가져다가 먹었네요...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어요~~~~14. 서산댁
'04.3.22 9:49 PM (211.229.xxx.63)감사.......
(행복)...
nowings님 조만간 전화 갑니다.
쭈니맘님, 빨강머리앤님, 이영희님. 카페라떼님, 오드리님, funny님. 요리재미님, 아라레님
제비꽃님. 비니맘님, 미씨님, 혜경선생님. ....
글 감사합니다.15. 두딸맘
'04.3.22 9:57 PM (218.37.xxx.143)제가 제일 기대하며 고대했던분!(김혜경선생님 서운하시겠네...)
제가 좋아하는 굴을 정말 서산에서 산지직송으로 먹을수있을까?을 아침부터 의문시하며...
파티장을 입장하는순간.....큭......
정말 오셨더군요.멀리서 오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덕분에 저 정말 맛있게 잘먹고 바지락구이 남은거 집에까지 가지고와서 울딸들 맛있게 먹였습니다..감솨~~~~
참! 제가도 말씀드렸지만 서울사람 귀찮아서 그리 조개 못해먹는것이 아니오라...
바지락값이 비싸서리.....
정말 잘먹었습니다.만나서 반가웠구요....16. 코코샤넬
'04.3.22 10:01 PM (211.170.xxx.15)서산댁형님^^ 잘 내려가셨죠?
어제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사진이라도 같이 찍었어야 하는데......
신선한 굴이며 홍어무침... 그리고 조개구이가 그렇게 맛있는 것인지 어제 처음 알았답니다.
정말 예술이었어요.... 언니의 입담 또한 짱이었구요^^
담에도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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