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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피하지만...
울 가영이가 치*이있는것같습니다.
엉덩이똥꼬에 새끼손톱반만한 것이 생겼습니다..
전엔 아주작게 이정도면 괜찮다고 했는데(한의원같을때 물어봤거든요)
어제 똥꼬가 아프다고 해서 보니 새끼손톱반만하게 커져있더라구요..
이럴땐 어떡해야되나요?
병원에 가려면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지..
참고로 가영이는 밥도 잘먹는편이고 가리는 음식도 없습니다..
근데 왜 치*이 생겼는지...
도와주세요..
1. 꿀벌
'04.3.19 11:49 AM (218.156.xxx.54)이상하네요 치질은....아이는 잘 안생기던데...
병원은 항문외과를 가시면 됩니다
눈에 보일정도로 그렇게 크다면...빨리 병원에 가셔야 할것 같아요
참고로 편식하고는 상관없답니다...오히려 변비가 있던지..설사를 자주하면 심해지기는 하던데.....
빨리 병원부터 데리고 가세요
응급처치는 아니지만 뜨거운물 (따뜻하지만 손을 데일 정도는 아닌)에 좌욕을 매일 시키세요
우선 아픈것은 괜찮아집니다
청바지나 속옷이 똥꼬에 끼지(이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않는지 잘 봐주시구요
조금 헐렁한 옷을 입히세요2. 선우엄마
'04.3.19 11:50 AM (220.126.xxx.251)일단 소아과에 가시구요. 소아과 선생님께서 보시고 필요하다면 전문병원으로 안내를 해주실 겁니다. 그리고 절대 챙피한 일은 아닙니다. 손가락에 종기난 것 보고 챙피하다고 하지 않듯이 이것도 아픈 건데 챙피하다뇨. 빨리 낫길 바랍니다.
3. 약장수
'04.3.20 9:41 AM (211.106.xxx.10)걱정되시겠지만 우선 좌약 및 바르는 약을 바르면 증상은 완화될수 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항문외과로 가 보십시요.
서울에서 잘보는 항문외과는 송파구 잠실역사거리 에서 성남쪽으로 다음역 근처
큰도로변 사거리(역)가기전 오른쪽에 있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군요.
지방에서도 많이 옵니다.
집에는 비데를 설치하여 대변후 뜨거운 물로 세척을 하여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성인들은 약으로 효과를 볼 확률이 많지만 소아는 한참 크는 나이 이므로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하며 제 생각으로는 대장외과에 상담후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변비및 설사는 증상을 심하게 합니다.
기름기 있는 음식도 피하시고요. 하루 세번 좌욕을 하면 좋으데 물싸리나무 삶은물로
좌욕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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