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생각 나시는 분...

[쭈야]

손으로 만든 만두는 먹고싶고(전에 샘이 어머님께 얻어오신 만두 보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도저히 만들기는 엄두가 안나고 포장 물만두는 질렸고..
오늘 이마트 가니까 절반가격 행사로 '풀무원 포자찜만두' 얍쌉한 가격 2990원 해서
두 봉다리 샀는데요..
난 첨 봤는데 이거 신제품 맞죠? 맛이 너무 깔끔하고 괜찮네요.
분식집 만두처럼 밀가루 피가 너무 두껍지도 않구..쪄 놓으면 약간 반투명 한 것이
이쁘네요. 하여튼 디게 싸니까 이 기회에 함 드셔보시라구요.
제 입맛에 조미료 냄새도 고기냄새도 안나고 깔끔하니 맛났어요.

마지막으로 전 풀무원서 단무지 한 쪼가리 받은 적 없음을 하늘에 맹세하며..ㅋㅋ
참참 이마트서도 받은 적 없음을,,,,

[수 엄마]

히히.. 갑자기.. 만두가 먹구 싶어지네용... 오늘 퇴근 길에 이마트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키세스]

ㅋㅋㅋ 단무지 한 쪼가리
저 백설물만두 사서 삶아보니 피가 정말 맛이 없더라구요.
우리동네 홈플러스에도 행사하려나?

[김혜경]

풀무원 물건들이 질이 좋죠...값이 비싸서 흠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