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찾고파 ㅜ.ㅜ

[희망맘]

82cook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거의 매일 이 싸이트를 찾아 정보를 퍼가면서 정작 글 올릴 엄두가 나질않아
이제야 인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내일이면 결혼 10주년 !
어떻게 하다보니 10년이 흘러버렸네요!
남편과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주부로 남들과 잘 어울려 돌아 다닐줄도
모르고 살다보니 언젠가 부터 마음 한구석이 불안하고 희망의 불빛이
희미하게 느껴지네요.
여러분들 중에는 전업주부님도 직장을 가진 주부님도 있겠지요.
저는 전업..에서 직장으로 바꿔 보고파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십니다.
하지만 이 나이에 갈만한 곳은 no(참고하자면 서른후반)
특별한 기술도 젊음도 no
저에게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세요.

[꿀벌]

뜻이 있으면 길이 있을꺼에요
제가 무슨 직업같은건 추천할 주제가 안되지만(아~ 이거 배워도 헷갈리는군요^^)
여자분들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은 많은 것같아요
단지 투자가 필요할 뿐이죠
관심분야를 잘 생각해보셔서 훈련&&이나 교육같은것 받으시는건 어떨까요?
무작정 시작하는것보다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시는게 좋을듯한데
특히 새롭게 인생을 살기 위해서라고 하시니.....
제가 딴 도움은 못 드려도 화이팅은 외쳐드릴 수 있답니다
화이팅!!

[김혜경]

뭘 좋아시는지, 뭘 잘하시는지요? 좋아하는 거, 하면 재밌는 일과 관련이 있는 해보세요...

[희망맘]

저 자신의 의지와 새로운 도전 정신을 발휘해 보기위해
새로이 도약 하겠습니다. 힘차게 날개를 펴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