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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동생이...

조영아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4-02-25 11:36:05
제게는 자랑스러운 동생이 있읍니다.
올해 28살이구요..본인은 이제 알아서 할 나이라고하지만 저는 항상 안스럽고 불쌍하고 대견스러운
동생이 있읍니다.
오늘은 학교에 가는날입니다..12시30분 기차를 예약했다고 하네요.
제남동생은 신부님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바른 동생이랍니다.
일반학교 2년 다니다가 휴학을하고 카톨릭대학에 입학을한지 벌써 ...올해가 3학년이네요.
항상 밝고 건강하게 살고있는 남동생에게 이렇게 학교에 가는날이면 좀 더 신경좀쓸걸..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목표를향해 열심히 사는데 문제 될건없지만요...
    창희야!
     누나 열심히 기도할께!! 다음 방학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부모님 걱정하지말고...
       올해 부활절엔 학교에서 보낸다고 했지,....화이팅!!
IP : 218.238.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핫코코아
    '04.2.25 11:49 AM (211.243.xxx.210)

    저두 남동생이 지금은 멀리 있어서인지.. 조영아 님의 동생에 대한 맘을 알거 같네요..
    특히 신부님이 되시기 위해 공부중이라고 하시니 보내는 맘이 애틋하시겠습니다
    보기 좋아요..동생 사랑하는 맘이..

  • 2. 정원사
    '04.2.25 12:06 PM (218.236.xxx.113)

    누나의 마음이 그러하니 동생분..좋은 신부님이 되실거예요.
    남매의 우애가 참 보기 좋으네요.
    가만있자..나도 남동생 있지 참^^

  • 3. 벌나무
    '04.2.26 12:28 AM (218.144.xxx.209)

    동생분이 가셔야 할 사제의 길이 항상 주님의성심과 성모님의 성심안에서 이루어지시길 기도드리겠읍니다.훌륭한 동생을 두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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