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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띠!!

카푸치노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4-02-07 07:17:20
아침에 남편 샤워하는 물소리가 안들리길래..
어..왜 울남편 출근준비 안하는것이야..라고 생각되..
졸리움을 억지로 참고 일어나 남편 속옷이며 셔츠며 챙기면서 왔다갔다 하니..
울남편..
"못난아! 나 오늘 회사 안가~~ 왜그래??"

쩝..
어느새 2월인게다, 노는 토요일인 첫재주 토요일..
세월가는것도 모르고..

참은 휙 달아나고..
세식구 오늘 하루 뭐하며 놀까??
IP : 211.192.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세스
    '04.2.7 11:01 AM (211.176.xxx.151)

    ㅎㅎㅎ 못난이라 불리우는 카푸치노님~~
    울 신랑은 한달에 한번 가는 토요일이 오늘이었어요.
    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2. 김혜경
    '04.2.7 6:18 PM (211.215.xxx.95)

    하하...오늘 뭘하고 노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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