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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권태로울때...

서희공주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4-01-04 15:47:00
괜시리 하루가 짜증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모든것이 다 싫을때 있으신가요?
그럴때는 훌쩍 혼자서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 간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나를 놓아주질 않으니..
매일 엄마 바지가랑이만 잡아당기는 토끼들이 있으니..ㅋㅋ
제 화장대 옆에 붙어있는
어디서 보았는지는 지금도 생각이 나질 않지만
너무나 전율이 흐르는 문구라서 붙여 놓았어요.
그리곤 이렇게 일상이 권태로울때
보면 머리카락이 쭈삣하게 서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마음을
같게하는 말이예요.

"  그대가 헛되이 보내는 하루는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하던 내일이다. "

여러분들은
어떤 좋은글을 붙여놓고
가끔씩 보나요?
IP : 219.24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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