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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은 월요일..
월요병일까요.
토요일 너무 너무 오랜만에 침 맞으러 갔는데요..
으흫.. 어찌나 시원하고 개운하던지.
앞으로 주말마다 다닐까 싶습니다.
근육이 뭉쳐서 한번에 못 풀고 당분간 시간날 때마다 맞으러 오라네요.
근데.. 침 맞다 기절한 사람 얘기 들어보셨어요?
울 짝지는 두 번 침 맞으러 갔다가.. 두 번 다 기절했데요.
침이 안 맞는 건지.. 침에 대한 공포 때문인지 어떻게 밝혀내죠? -_-;;;;;
1. 오이마사지
'03.12.29 1:27 PM (203.244.xxx.254)월화수목금토요일..다 일하기 싫은데..
2. 초은
'03.12.29 1:39 PM (203.241.xxx.142)그래도 이번주는 1월 1일이 있응께롱.. ㅠ.ㅠ
3. 카푸치노
'03.12.29 1:47 PM (211.192.xxx.69)흑..전 너무 놀았나봐요..
스키장에, 크리스마스에..어제까지..
그만 수업하러 나가봐야하는뎅..
넘 귀찮은거 있져..흑흑..4. 복사꽃
'03.12.29 1:50 PM (211.216.xxx.126)흐흑, 저두 그래요.
전요, 집안일을 너무 많이 했나봐요.
어제는 거의 4~5시간을 쉬지않고 주방에서 살았답니다.
밀려둔 부엌일이며, 씽크대 청소며, 그릇들 닦느라고....5. ky26
'03.12.29 2:00 PM (211.220.xxx.221)그냥 근육 뭉친걸루도 침 맞나봐요
울남편도 지금 어깨가 돌땡이 같은데
함가봐야겠네요
초은님 가시는데 추천좀 해주세요6. 초은
'03.12.29 2:05 PM (203.241.xxx.142)뭉친 거 빨리 풀어주면 되는데 그게 오래 안 풀어주면 나중에 팔에 힘이 없어지고
급기야 손까지 힘을 못 주는 사태 발생!(본인의 경우)
그 전에 마사지나 경락 같은 거 받으면 침까지 맞을 필요가 없는데
저는 너무 오래 버텼던터라 도통 찌부둥하고 기분이 영 다운되는 상황이었지요.
어깨가 돌땡이기만 하면 스포츠 마사지나 경락 마사지쪽으로 가보고
만약에.. 돌땡이 때문에 팔 쓰는데 좀 무리가 온다면 침을 권하고 싶어요.
헌데 그댁도 침 맞고 기절하는 건 아니겠지유?7. 부산댁
'03.12.29 3:09 PM (211.39.xxx.2)토요일, 일요일 평균 기상시간이 11시을 육박하는데 월요일 아침 7시에 일어나려면
완전히 고문입니다..
일하기는 어찌나 싫은지...
월말이라 보고서다 뭐다 할 일도 많은데 내일로 미루고 일찍 퇴근할 궁리만 하고 있는디....8. 초은
'03.12.29 3:11 PM (203.241.xxx.142)사부작사부작.. 일 쫌 해놓고 시계를 보니 뜨악..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