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앗...응애예요.

plumtea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3-12-27 15:13:03
아기 가지고 뻔질나게 드나들다가 아기 낳고 정말 짬이 안 나서 못 들어 와 본 사이...

벌써 사인회도 하시고...배 앞세우고 가려 하니 제가 출산하고 조리원 있는 사이 번개도 있었고...울 딸이 너무 안 도와주네요.

오랜만에 들와선 밀린 글 읽기는 포기했어요.

오늘로 딱 2달 된 우리 딸 지원이가 저에게 짬을 안 줍니다.

저...왜 아무도 저에게 아이 키우는게 임신기간보다 힘들다 말 안 해주셨나요...심지어 저희 엄마도 그 사실은 저에게 비밀로 하신거에요.ㅠ.ㅠ

저의 주치의 선생님은, 요즘은 영양 상태가 좋아 연이은 출산도 괜찮으니 둘째 나을 요량이면 피임 하지 말라시는데(출산하고 검진받으러 가니...저 지원이 낳고 정확히 4주후에 생리 시작했어요.ㅠ.ㅠ)

원래 다들 이리 힘들게 키우시나요?

이런 줄 알았음 자랄 때 엄마한테 떼 안 쓰고 좀 착한 딸로 자라볼 걸 그랬습니다.

그래도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함함하다 하던가요? 저 역시 그러네요.헤헤

참...누가 생각한건지 "응애"라는 의성어는 어느 말보다 정확한 표현같아요.

정말 응애라고 울데요.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앗...응애 시작하네요...휘리릭~
IP : 218.237.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
    '03.12.27 4:10 PM (218.52.xxx.158)

    축하드립니다,,
    예쁘겠어요,,
    전 젖을 먹여서 인지,, 10개월 쯤에 생리 시작했는데,,
    안하니까 너무 편하던데,,
    저두 둘째 낳을거라면 빨리 낳아야 한다는 것에 공감해요,,
    첫째 다 키워 놓고 또다시 이고생 하느니,,그냥 한번에 죽기 살기로 다 해치워 버릴까,,합니다,,
    아직도 밤에 토막잠 주무시죠?
    저두 11개월 인데 논스톱으로 자지 못하걸랑요,,
    요즘도 한 2번은 깨요,,

  • 2. 신유현
    '03.12.27 5:02 PM (211.189.xxx.221)

    그때 출산하셨다는 글보고 부러웠었는데..^^
    우리 아가도 이제 7주차네요.
    이제 슬슬 혼자서도 놀고, 옹알이도 하고 그러니까 좀 편해진것 같아요. 서로 패턴도 비슷해지고...
    아기가 막 울다가 잠깐 조용해질떄, 소리가 엄마라고 부르는것 같잖아요. 것보고 울 신랑은 엄마만 부른다며 아빠라고 해봐 이런답니다.
    외출한번 편하게 하는게 요즘 제 소원입니다. ㅋㅋㅋ

  • 3. 또리방
    '03.12.27 5:04 PM (221.151.xxx.113)

    정말
    애 키우기 힘들다는 거
    학교에서 왜 안가르쳐 주는 거죠.

  • 4. 하늬맘
    '03.12.27 7:04 PM (203.238.xxx.219)

    축하 드려요...앞으로 신기한 일 끝도 없이 일어날 걸요..
    그만큼 힘도 엄청 들고요...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나니...
    전 애들 어릴때 캥거루 무지 부러워했어요...
    급할때 다시 넣고 싶어서...

  • 5. 김혜경
    '03.12.27 8:33 PM (218.237.xxx.148)

    하하...애기 키워보니까 엄마가 고맙죠? 울 딸도 엄마 고마운 줄 알 날이 오려나?

  • 6. 경이맘
    '03.12.27 9:00 PM (220.124.xxx.228)

    울 경이는 내일이면 9주 되네요.. 저도 모유먹여 그런지 아직은 생리 없는데..
    하나는 외롭다하고..정말 연달아 낳아야 하나..저도 고민이랍니다..^^

  • 7. 경빈마마
    '03.12.28 9:28 AM (211.36.xxx.231)

    저요? 딸 셋 줄줄 키우며 엉엉 같이 울며 키웠어요.

    암요~뱃속에 있을때가 훨씬 편하지요...암~~~~~~빨리 둘째 낳으시고...

    한꺼번에 키워 버리세요. 하하하하하~~

  • 8. 우렁각시
    '03.12.28 1:23 PM (65.93.xxx.184)

    Plumtea님께 막판에 힘 아껴서
    건강하고 이쁜 아기 낳으시라고 쪽지 보낸게 벌써 두 달 전...(확인할 여유도 없으셨죠?)

    빨리 이쁜 백일 기념 사진 올리쭈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 [펌글] 그냥 행복할 수 없는가? 1 빈수레 2003/12/27 891
15901 아 ...정말 행복하게 살구 싶었는데....이 편안치 않은 마음이 온전히 제 몫이라는군요.. 2 음..그냥 .. 2003/12/27 1,022
15900 가입인사 하옵니다 3 장금이 2003/12/27 949
15899 앗...응애예요. 8 plumte.. 2003/12/27 884
15898 치즈가 갑자기 사라지면..... 27 치즈 2003/12/27 1,382
15897 자화선 샘플 받아보신분~ 마스크팩 해보셨어요?? 3 ms. so.. 2003/12/27 893
15896 세계문학전집..(급해요) 2 푸우사랑 2003/12/27 909
15895 뭉이 미용했어요.. ^^ 4 Fermat.. 2003/12/27 884
15894 주방 매트에 식용유를 엎질렀는데.. - -;; 2 이뿌니아짐^.. 2003/12/27 910
15893 첫 김장담그기 2 2 어설픈주부 2003/12/27 896
15892 포토웍스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진크기 줄이는 방법 1 복사꽃 2003/12/27 919
15891 나의 기니피그 보고서 13 글로리아 2003/12/27 1,194
15890 어머님 생일카드쓰는데 도무지...ㅠ.ㅠ 뭐라 써야할까요? 5 ms. so.. 2003/12/27 1,020
15889 축하해주세요!!! 3 유지니 2003/12/27 904
15888 [re]생각나는 왕초보 스티커. 경빈마마 2003/12/28 884
15887 언제 처음으로 들키셨나요? 8 아라레 2003/12/27 1,581
15886 오늘~ 책샀어요~ 2 노민희 2003/12/27 887
15885 '여고 촌지폭로'..학교가 제 모교였네요... 1 주근깨공주 2003/12/26 1,211
15884 헤매다가... 1 엘제아르 2003/12/26 888
15883 국화 냄새가 솔솔~~ 4 상은주 2003/12/26 899
15882 유익한 사이트 다운로드 받기(성인 팝업 차단 등) 3 난나어멈 2003/12/26 903
15881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살기란.. 5 시냇물 2003/12/26 1,149
15880 시골2 5 이향숙 2003/12/26 895
15879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어요 2 단팥맘 2003/12/26 879
15878 집에 컴이 바이러스 먹어서 꽈당... 4 beawom.. 2003/12/26 890
15877 ~~아기 엄마들 무료샘플 기저귀 받으세요~~ 한혜련 2003/12/26 903
15876 대학생 '등록금 대란' 올지 모른데요. --; 1 깜찌기 펭 2003/12/26 898
15875 [re] 인슈넷에서 보험 들어도 괜찮을까여? 익명 2003/12/26 885
15874 인슈넷에서 보험 들어도 괜찮을까여? 2 으니 2003/12/26 889
15873 천국의 계단 보시나요? 25 푸우 2003/12/26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