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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열흘간 달콤한 휴가~~~

오렌지쥬스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3-12-23 15:13:45
제목 그대로에요.
직장다니는데, 여름 휴가 못 간거 내일부터 며칠 냈답니다.
근데, 그 사이사이에 크리스마스에 설날도 있고, 직장이 주5일 근무인 관계로, 무려 1월 4일까지
열흘이나 쉰답니다.
너무 행복해요~~
어디로 여행갈까 인터넷 서핑하는 것도 즐겁고, 당장 내일 크리스마스 이븐데, 뭐 해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즐겁답니다.
제가 항공사에 다니거든요,
그래서, 항공요금이 싸죠, 해외로 한 번 나가볼까도 생각중이에요... 뭐 못 나가면 어때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요.
뭣보다도 울 6살짜리 딸래미를 내 손잡고,
아침에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오후에 데리고 오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요.
저 덕분에 울 시엄니도 휴가시죠... 저희 집에서 주 5일 근무하셨거든요. ㅋㅋㅋ
어머님도 아마 쉬면서 여행갈 궁리하실꺼에요.

뭐 해먹을까요?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잖아요..
나가면 사람 많아서 안 나갈려구요.
젊은 청춘들이야  신나게 놀겠죠?
저는 집에서 오랫만에 이것저것 만들어서 먹으려구요.

힌트 좀 주셔요...
IP : 210.105.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3.12.23 3:31 PM (211.204.xxx.169)

    에구 부러워라.....
    울남편, 오늘 그렇게 휴가를 내겠다고 그러면서 출근을 했는데....이건 끔.찍.한 일이구요...흑.

    당장 낼 애 학교에 행사하러 가는데, 거길 따라 오겠다고 하질 않나(이미 몇몇 엄마들과 끝난 후 점심약속까지 했는데!!).....

    주부업도 그렇게 확.실.한 휴가 좀 써 봤으면~~!!! 흑.흑.흑.

  • 2. 복사꽃
    '03.12.23 3:47 PM (211.196.xxx.89)

    행복한 고민에 즐거운 비명을 내는 오렌지쥬스님, 넘 부러워요.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해야할일은 태산이고 시간은 없고....
    에휴, 이럴땐 나도 집에서 솥뚜껑 운전하고 싶당~~!

  • 3. 글로리아
    '03.12.23 4:46 PM (203.233.xxx.58)

    감축 드리옵니다. 그런 휴가가 아무때나 오지 않는다는거
    역시 직장다니는 저도 자~알 알지요. 저는 근속 10년이 되는 내년에나 있어요.
    만약 제가 지금 열흘 휴가를 받는다면 하고 싶은 일들은....

    ** 아이들과 친구친척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 보내기= 가까운 이웃이라면 직접
    배달하기. 외국에 사는 친구라면 날짜 다 지났으니까 e카드 보내기.
    ** 아이들 친구와 동네 아줌마들과 친해두기 = 이거 정말 필요한데 날 잡지 않으면 못하죠.
    조촐한 피자파티라도 하시면 어떻까요. 닭튀김이나 탕수육 있으면 더욱 좋구요....
    손쉬운 티라미수 디저트로 때깔 좀 내구요. 이렇게 해서 왕래하는 길을 닦아두세요.
    일하는 엄마일수록 육아정보 어둡잖아요.^^ 나만 그런가???
    **아이들 건강진단 = 평소에는 급하니까 감기때 소아과나 데리고 가죠. 쉬실 때는
    아이들 시력검사같이 당장 급한게 아니면서도 육아책에서 하기 권장하는 검사들
    하실수 있겠네요.
    ** 아이들 장난감과 옷가지 정리 = 이거 정말 날 잡지 않으면 못해요. 쓸꺼 안쓰는거 쫙 분류하고나서 저라면 아파트 단지에서 1-2천원씩 받고 파는 Yard Sale을 하고 싶네요.
    ** 여행을 간다면= 아이가 어리다면 외국이나 집 앞마당이나 다 그게 그거 아닐지요.
    눈썰매장, 대규모 목장이나 화원같이 아이를 자연 속으로 끌어내세요. (단 요즘 닭.오리 농장은
    비상이겠죠?) 외국 가신다면, 여행사 계시니까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도쿄 디즈니랜드 정도면 어떨까요. 애들 데리고 장거리 비행기 여행 무리입니다.
    ** 반나절 나들이라면 = 아이의 취향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어린이 뮤지컬, 청계천 7가인가 애완동물 시장, 공룡뼈 전시장, 삼성어린이박물관도 애들 좋아한다던데요.... 써놓고 보니까 한결같이 바글바글일 것 같네요.

    좋으시겠어요. 저라면 어디 놀러가지 않고 위에 쓰인거 하지 않아도
    아이 껴안고 하루종일 집에서 딩굴딩굴 하겠네요. 상상만 해도 제가 다 즐겁습니다.

  • 4. 오렌지쥬스
    '03.12.23 5:19 PM (210.105.xxx.253)

    글로리아님 땡쓰..
    동네 아줌마랑 전에 친구하려고 했다가, 그 아줌마가 300만원짜리 책세트 사라고 하는 바람에 그 이후론 겁부터 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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