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점점 더 편안해지는 법

크리스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03-12-22 01:51:34
**생명 2004년 가계부에 있는 글입니다...
전 15번이 맘에 와닿네요.
사람과 부딪히며 생기는 일들에 대해...
좀더 현명하게 대처했음 좋겠단 생각이에요.

...점점 더 편안해지는 법

01.잘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자

02.가방을 절반 무게로 줄이자(샘님~~~^^.ㅋㅋ)

03.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 두개 외의 신용카드는 폐기하자.

04.기억해야 할 것은 외우지 말고 메모를 하자

05.책상과 식탁 위의 늘어놓은 물건을 치우자

06.부탁을 두려워 하지 말자

07.빚을 지지 말자

08.중요한 일부터 처리하자

09.인생은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것임을 인정하자

10.임무는 굵고 짧게 처리하자

11.지난 3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남을 주거나 버리자
(오오~~~저에게 던져주세요)

12.한번할때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자

13.음식은 맛있고 좋은 재료로 조금씩만 차리자

14.남의 눈치를 보지 말자

15.인간관계를 넓고 얇게 만들자
IP : 218.235.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벚꽃
    '03.12.22 2:04 AM (211.224.xxx.204)

    좋은 글이네요. 전 12번이 ...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제가 줄줄이 어질러 놓은거 되돌아 오면서
    치우는 스타일(집안 맨날 엉망^^)이어서요.

  • 2. 경빈마마
    '03.12.22 7:41 AM (211.36.xxx.231)

    두루 두루 맞네요.

    15번....넓고 얇게....그리 잘 될까요???

  • 3. 치즈
    '03.12.22 8:48 AM (211.169.xxx.14)

    82식구님들 땜에 좋은 글도 읽고 참 좋아요....

    위의 글 그런대로 그렇게 살려고 하고 있었는데...

    15번이 잘 안되네요.

    넓고 얇게....? 좁고 깊게...살아온거 같아요. 바꾸어야 하겠죠?

  • 4. 로사
    '03.12.22 9:03 AM (210.103.xxx.131)

    우와.. 100% 동감 동감!! 프린트해서 회사 책상에 끼워놓아야겠어요~
    내년의 삶의 도움말로 삼으렵니다~ 감사~

  • 5. 꾸득꾸득
    '03.12.22 9:50 AM (220.94.xxx.39)

    5번 ..지금 내가 해야 할 일......

  • 6. 싱아
    '03.12.22 9:51 AM (221.155.xxx.47)

    15번 참 안되는 부분이예요.
    새해는 노력 해볼께요.
    좋은 글이네요.

  • 7. 푸우
    '03.12.22 10:06 AM (219.241.xxx.231)

    전 결혼하고 14번 잘합니다,,
    글구 1번도요~~

    15번은,, 이해가 되질 않아요,,
    넓고 얇게라,,,,

  • 8. 더넓게..
    '03.12.22 11:46 AM (211.219.xxx.244)

    음식두 편식이 나쁘듯 ..인간관계두 편식하믄 안되는데... 그거 참 잘 안되네요..
    생긴대루 살다 죽지 했더랬는데..
    내년에 좀 넒구 얇게 몰캉하게 함 살아볼까.........? 나이먹어 사람변하면 죽는다는데......ㅎㅎ
    그래두 함 해볼라네요..^^ 식탁,책상위두 말짱치우고 훤하게 해놓구... 미루기 없는 새해를
    계획해봐야겠습니다...

  • 9. 모아
    '03.12.22 12:13 PM (218.52.xxx.209)

    휴..저들으라고 하는 소리가 많아여 ..--;

  • 10. eunsuk
    '03.12.23 1:10 PM (211.57.xxx.18)

    저도 15번이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628 동짓날 아침에,, 5 푸우 2003/12/22 881
279627 가는 도중에 잠깐 사당에서요 멋진머슴 2003/12/22 885
279626 아버지에게 드림...^^ 4 사랑화 2003/12/22 889
279625 드레스가 필요해요. 5 미미 2003/12/22 884
279624 오늘이 제 생일이예요... 15 체리22 2003/12/22 898
279623 우리 이모님의 사랑. 4 깜찌기 펭 2003/12/22 1,087
279622 점점 더 편안해지는 법 10 크리스 2003/12/22 1,265
279621 오아시스.. 5 엘리 2003/12/21 925
279620 아파트에 드는 햇빛.. 7 벚꽃 2003/12/21 1,299
279619 사이버 친구 2 이론의 여왕.. 2003/12/21 892
279618 [re] 다시 올려드려요~ 2 로사 2003/12/22 881
279617 어디있죠? 헐랭이 2003/12/21 874
279616 컴도사님 ...질문이요... 2 동규맘 2003/12/21 881
279615 쭈니맘이에요... 10 쭈니맘 2003/12/21 1,011
279614 볼펜 지우는 화이트 옷에 묻었는데 어떻게 지우죠? 허진 2003/12/21 956
279613 차인표의 편질 읽고나서... 2 안젤라 2003/12/21 1,043
279612 크리스마스 트리 꾸며보세요... 6 몬나니 2003/12/21 880
279611 가스요금 얼마나 나오세요? 14 깜찌기 펭 2003/12/21 1,230
279610 몽실아빠의 스킨이야기 mongsi.. 2003/12/21 886
279609 모두 몇개일까요?(펌) 17 ........ 2003/12/21 976
279608 [re] 모두 몇개일까요?(펌) 이두영 2003/12/21 880
279607 차인표에게 탄력받아 차인표가 아내에게 쓴 편지 퍼왔답니다. 글이 참 예쁘네요. 7 저녁바람 2003/12/21 1,413
279606 크리넥스 한통쓰기 놀이 19 jasmin.. 2003/12/20 1,753
279605 완전한 사랑을 보고 1 김애영 2003/12/20 876
279604 대전 모임 후기 29 훈이민이 2003/12/20 1,247
279603 대전 모임 후기.. 궁금하시죠? 8 참나무 2003/12/20 882
279602 예전에 막대사탕공짜로 주는 거 혹시 받으셨나요? 7 하늘맘 2003/12/20 886
279601 3년 차이나는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 7 scymom.. 2003/12/20 926
279600 히히 열심히 가계부를 써볼라고.. 빅젬 2003/12/20 953
279599 히히.. 저 홈피 개편했어요.. 놀러와 주세요.. 빅젬 2003/12/20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