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신년회 장소 제안(수정본)

[beawoman]

날짜 : 1월 11일 (가정입니다)
장소 : 보문단지 힐튼 호텔옆의 통나무가 있는 순두부집 (아직 식당이름 모름)
         깜찌기 펭님이 한번 다녀오셨는데 괜찮았던 곳이라고...
         보문 옆이라서 그냥 선택했습니다.
교통편 : 차를 안가져오기는 분은 리플달아주세요. 경주 터미널과 경주역에서 픽업가능합니다.
그리고 경주 옆동네말고 진짜로 경주 사시는 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저요 포항이어유...


< 처음 제안내용 >
치즈님이 저에게 명하시기를 장소를 알아보라 하셔서
경주 사는 아줌마에게 자문 구하고 음식 카페 검색해서 3곳을 선정하였습니다.
1.  테라스    :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 ,,, 경주 분들 평이 레스토랑으로 괜찮다고.
2.  삼포쌈밥  : 쌈밥집인데 소개글이 한페이지는 넘고 입소문이 좋은 곳.
                   옛날부터 있던 식당이라  귀한 분 접대 분위기 보다는 맛있는 음식으로 괜찮은 곳
                   시내 천마총 근처라고 주차는 근처에 많이 있답니다.  
3. 삼정불낙  : 경주 분이 외식하실 때 자주가신다는 맛있다는 집
                   경주역에서  박물관쪽으로 가다보면 주유소 옆에 있다고 합니다.
                   주차 시설 좋음
보문 근처는 아무래도 터값이 있어서 맛에 비해 가격이 아주 쎄다고 별로라네요.
그래도 구경삼아 가시겠다면 따로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시기는 1월의 주말이 좋겠다고 하셨는데 다른 의견있으면 또 올려주세요.

[오이마사지]

날짜는 1월4일 일요일이 어떨까 합니다만.. (빨랑하고픈 맘에..^^)

[꾸득꾸득]

그동안 이래저래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beawoman님이 고생하셨네요.
날짜는 11일이 어떨까요. 4일은 신정연휴이고 그때 즈음 경주일대 무지 막힙니다.
그리고 저의 바통을 이어받아 실무를(?)깜찌기펭님께 떠넘겨뿌렀습니다.
beawoman님과 상의 해서 나머지 일을 추진해 주실듯 하네요.
beawoman님 감사혀요.

[포동이]

가입만 하고, 매일 들르기는 했지만 글은 처음 올립니다. 지금은 영덕에 살고, 12월 말에 울산으로 이사를 갑니다. 경주에서 모이면 저도 참석하고 싶어요. 가도 되죠?

[꾸득꾸득]

beawoman님 쪽지 보냈어요.

[꾸득꾸득]

포동이님,,,,전국 어디에 계셔도 오실수만 있다면 환영입니다.!!!!

[토토짱]

경주 명물장소만 선정되었네요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면 알려주세요
참석하고파~~~요

[김민지]

11일이 적당할 것 같네요.
4일은 연휴이고, 더 늦어지면 구정과 가깝고...

[치즈]

아이를 데려가도 되나요?ㅋㅋㅋ
방학이라서리...
부산 마산 언양 울산 포항 대구 경산 영천 다 모이셔요.
경주가 세시간이내의 거리라면 오셔야지요.
전 대구까지도 갔잖어요.
우린 뒤풀이로 도자기 가마에 갑시다용.

[꾸득꾸득]

저,,,,이번에 또 지후 데불고 갑니다..흑흑...--;;;;;;;;;;;;;;;;;;;

[햇살]

친정이 경줍니다
지금은 대구에 살아요
말씀하신 순두부집 엄청 유명하고 손님 많은 그 집이 아닌지요
가보지는 못했고 말로만 들었어요. 손님이 많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구(수다 떨 시간이 부족할까봐)
가능하면 저도 참석할께요. 아래에 소개된 곳은 저도 다 가본 곳인데...

[beawoman]

깜찌기 펭님 말씀으로는 주인장이 파티션으로 가려도 주고 20명 모임을 진득하니 하셨다네요.
유명한 맷돌순두부는 아닌 듯도 합니다. 왜냐면 힐튼호텔 근처라니...외부인이 보는 것과
경주분이 보는 관점이 다를수도 있으니까 좀더알아보고 이름 확실히 올리지요.
그리고 저도 아이 데리고 갑니다.....

[라라]

어머머!
이런 놀라운 소식이..
사실 전 지난 모임 이후 좀 그랬거든요, 젊고 예쁜 언니들 모임에 어울리지 않게 끼인 느낌...
근데 맘은 또 가고 싶으니, 어휴 지독한 82cook 중독증이여!!!!!

[깜찌기 펭]

이름을 모르는것이 천추의 한으로.. 요번 토요일 답사를 다녀오겠씁니다..--;;
엄청 유명한 순두부집의 인근 보문호수 옆 순두부집이랍니다.
솔찍히..맛은 뭐.. 그냥 먹을만 하구요, 저희 신랑 자동차 동호회사람들이 드라이브 갔다 뒤풀이로 몇번 갔어요.
꼭 여기로 확정했다기 보다..우선안이 그집이고 다른 좋은 장소를 찾으신다면 가능하니 경주에 사시는 분꼐선 맘편히 좋은 장소 추천 바랍니다.

[꾸득꾸득]

장하십니다.펭님!!!!!
화이팅!!!!!!!!!!!!!

[beawoman]

나도 답사를 가야하나 어쩌나하고 있었는데 먼저 말씀해주시니 한결 부담이 덜하군요.
일단은 직원들 중 경주 사시는 분들한테 더 물어볼테니까 잠깐만 기다려주시와요.

[프림커피]

부산에서 가실 분들 모여서 갑시다.
일단 차량편도 한번 알아보구요.
보문단지에서 한다니까 더더욱 가고 싶네요.

[깜찌기 펭]

그것이~ 보문단지에서 하는 이유입니다.
ㅎㅎ
교통편이 좋아 부산에서도 오실수 있단 장점!!!

[쪼리미]

예원이랑 경주로.....
저는 차도 없는데요ㅠㅠ

[짱구유시]

아무나 가도 되는건가요..

[깜찌기 펭]

아무나 라니요.
82쿡의 회원님은 모두 오세요.

쪼리미님.. 우짜노.. 내차는 벤이라 2인승인데..

[beawoman]

쪼리미님 저는 포항인데 가면서 경주에서 태워드릴 수 있습니다. 경주까지 어떻게 오시는지
쪽지 주시어요.

[부산댁]

부산에서 가실 분들 손들어 주세여~~ 다 같이 가여~

[쨩가]

진주 머스마인디 끼워 주남여

[공주]

저기.. 당일로 하는건가요?
저번에는 1박2일 얘기하신것 같은데....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실주 있나요??
애도 데리고 가도 되나요?

[beawoman]

공주님 당일이구요. 아이 데려오세요. 저도 데려갑니다.

[꾸득꾸득]

쨩가님 환영합니다.
남자분은 특히 더...^^

[깜찌기 펭]

남자두~ ^^*
대 환영..
넘 속이나봐..ㅋㅋ

[치즈]

근데 깜찌기 펭님은 경주 사찰 갔다가 왔나요?
날짜는 잡으셔야죠....

[beawoman]

이번 주말 두루두루 몇군데 가실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 깜지기님?

[박미련]

아.. 고민되네. 안동인데.. 경주면 2시간은 잡아야겠지? 임신 8개월(그쯤이면 9개월이네요.)의 몸으로 30개월도 안된 아들을 옆에 태우고.. 간다고 하면.. 울 신랑이 잡아먹지 않을까? 운전해 달라고 할까? 신랑까지 달고 가면 신랑은 어디다가 던져두면 좋을까요? 맘은 가고잡고.. 상황은 넘 험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