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계셨죠? 그동안 넘 많은 일이...

[땅콩]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제 좀 정신 차리고 노크를 하네요.
생각지도 않았던 임신(큰 아이 낳고 10년만이네요. 마음을 접었거든요) 심란한 마음도 그렇지만 입덧이 보통이 아니라 많이 힘들어 하며 석달을 보내면서 그래도 잘 키워봐야지했죠. 울 아들이 넘 좋아하니까.
그런데 그만 유산이 되고 말았어요. 나 슬픔은 둘째치고 울 아들 맘 달래느라 많이 힘들었어요.
다시 기운 차리고 살아볼려고 억지 웃음도 짓고 맛난것도 먹어 보고 , 아무튼 석달 동안 꿈을 꾸고 일어난거 같아요. 82cook 맛난 요리들, 오늘도 뭘 할까하고 기웃거리며 기지개를 켜보네요.

[싱아]

땅콩님 궁금했는데 마음상한 일이 있으셨군요.
너무 상심마시고 기운 차리시길.......

[김혜경]

땅콩님 기운내세요...

[꾸득꾸득]

힘내셔요.

[깜찌기 펭]

힘내세요..^^

[나니요]

샬롬~ *^^*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도움이 어디서 올고.
천지를 지으신- - -에게서 로다."
땅콩님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분입니다.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jasmine]

쪽지 보세요.......

[방우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