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없음 아쉬워요....

[배째]

결혼한지 한달 반 된 새내기 주부....직장생활이랑 병행하다보니 안그래도 암것도 할 줄 모르는데......
어케 신랑측 집들이는 어머님의 도움으로 집들이는 끝났지만......
내 친구들을 부르면서까지 어머님 도움을 요청할 수 없길래.......
내가 자신 있는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듬뿍 넣어 끓이고.......
색다른 요리를 뭐 할까 싶어 찾던중 여기서 본 오징어 전이랑 표고버섯 튀김을 했지요.....
어케어케 다 만들었는데 오징어 전은 사진이 있으니 음~~~~~비슷하게 됐군.......그렇게 감을 잡을 수 있었는데.....
표고버섯 튀김이 제대로 된건지 아님 잘못 된건지 감을 못잡아서리~~~~~~^^

그래도 처음 한 음식치고 잘 했다고 칭찬이 자자했지요....으쓱......^^
그날 한 음식 모두 싹 없어졌슴다.....정말 감사 드리구요....
근데 오징어를 손으로 다졌다가 일주일정도 손목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한가지 배운건 오징어의 껍질은 소금을 손에 약간 묻쳐서 끝에서부터 껍질 벗기면 잘 벗겨진다 하데요.....
전 그거 칼로 벗기느라 장난 아니었슴다....^^

[7 to7]

참 잘했어요 ^^ ★★★★★
국민학교 다닐때 전 선생님께서 빨간색연필루 동그라미 휙휙
그리구 그 위에다 별까지 그려주면 정말 신났더랬습니다.. 음식에 재질이 있으신거
같으니 내작품이 정통이려니 자신감 더해서 앞으로두 열심히 즐기시길..